2023 고3 6평 33번 하루하루 남기다 보면 늘어가는 국어 #125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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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ㄴ 선지에서 가는 쪽 사건이 먼저라는 풀이 말고 다른 풀이로 설명해주실 수 있으신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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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참다 못참겠네 독서실인데 옆 여자한테서 피비린내나는데 이거 매직데이임?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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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씨삼대록 마당 깊은 집 추일서정 낙은별곡 ㅋㅋ 고전소설 탑티어 현대소설 탑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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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차는 아무도 안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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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빵 ㅅㅂ아 0
아니 못배웠나 ? 대놓고 사거리 횡단보도 앞에서 3명이서 쳐피고있네 저게 길빵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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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92맞고 개털렸는데 22,30 못품 30이 좀더 쉬워보이긴하던데 2개 남았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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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 게시판 친구인데 찔렸는지 일주일만에 짐싸서 나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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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방 겁나 많이 하는디,,, 걍 피뎁이 정품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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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사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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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XX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언어와 매체 근황 ㄷㄷ 1
40~42. (가)는 인터넷 방송이고, (나)는 이에 대한 감상평을 올린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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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진짜 수능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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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안 찍고 푼 사람 있음? 있으면 ㄹㅇ 포식자로 인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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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 않앗름??특히 언매 옛날 이감맛이 조금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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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4점 빨리푸는거 연습하고싶은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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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겁나 받는다 건강에도 안좋은 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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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보다 다들 일찍 하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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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1컷핥기 0
1컷언저리는 기가막히게 핥는 야생동물입니다. 저런, 9평은 2가 떴군요.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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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되려나.. 22 27 30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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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7회문학걍 1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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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노베고 강의로 기본적인 틀만잡고 자습할생각인데 독서 문학 각각하나씩 추천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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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음료수가 기본임 아메리카노만 마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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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화내듯이 책 퍽퍽 넘기다가 개빡쳐서 짐싸고 나가심 왜이리 화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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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마다 한두개 빼면 분명 풀 수 있을만한 것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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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집중력이슈 3
집중 존나나나ㅏ난 안되는데 어떻할까요? 제가 내신 공부 진짜 싫어하는편인데, 얼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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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일로 실모치면서 평가원 3개년 복습 수완 4규시즌1 풀면 수능때 2받기 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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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바 1-26회. 회차당 12000원 엣지 1-5권 권당 7만원에 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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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진동(2가 대부분)하는 미적러입니다 현재 킬캠 시즌1은 풀고있는데 다음을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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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cc 정도 마시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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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모의고사 1
설맞이 모의고사 시즌 몇까지 나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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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71,70,69 이거 세개 다시 풀어볼거고 추천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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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노조, 31일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 결정 2
"의료공공성 강화 대책·인력 충원 없으면 파업"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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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들 통변 확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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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참겠다 축배를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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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과목하는 식으로 효율은 개나주고 그냥 꾸역꾸역 공부해야할까요 이석증이랑 공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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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 40 0
분 1틀 요즘 수학폼 올라오고잇는거같아서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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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람들 다 너무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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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누구? 7
최 강 삼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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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 안녕하세요 별의 물리량 계상하는 문제 나올 때 다들 어떻게 푸시나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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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 파이널2 제2차를 75분 재고 풀었을 때 시간 땜에 사회 지문 읽지도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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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타 36 먹는데 에너지 드링크랑 먹으면 부작용남 어카지 11
그냥 콘서타만 먹으면 부작용은 엄ㅅ음... 근데 먹고나서 몬스터 계속 마시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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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7퍼라서 과탐러들 죄다 몰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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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삼성킬러임을 잊지는 않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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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Y에서 열점이 어디부근에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ㅠㅠ ㄴ, ㄷ 어떻게 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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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 1등급 맞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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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해보는데 다들 쉬웠다는거 같길래... 아니 난 꽤 빡세다 생각했는데 전 허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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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밋 갸념 듣고 필기노트 보고 마더텅까지 햇는데 30점대만 나와요 현돌 6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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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도 좀 그러긴 했는데 수능 다가오니 계속 잡생각들이 절 괴롭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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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홍익대 사실상 시립대, 경희대 이 네 대학 폭발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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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좋네요 0
싸이월드 감성 느껴본 적은 없는데 재밌었을 듯 ㅋㅋ
흐엉 스앵님 문학 서술상 특징 문제 계속 틀리는데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요,,,ㅠㅠ
이번 6모 89점에 비문학 첫 문 다 찍고 나머지는 다 맞, 문학 2틀 언매 1틀 입니다...
저는 상위권 노리는 재수생 친구들에게 시중에 나온 모든 '언매 N제류 교재들' 매 달 한 권씩 풀 것을 권장하고 있어요. 작년부터 '언매'영역 어렵게 내고 있고, 오답률 상위권에 언매 영역이 많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orbi.kr/00063186210 여기 참고해 보시구요.
언매 꾸준히, 많이 하셔서 1틀도 0틀로 바꾸고, 언매 시간도 줄여 나가시는 게 비문학 첫 지문을 안 찍고 풀 시간 여유를 만들어줄 겁니다.
1. 서술상 특징을 설명하는 개념어 및 표현 예컨대, '자연물을 대상화', '원경에서 근경으로 시선 이동', '인용', '점층적인 표현', '회상 장면 병치', '묘사', '장면의 현장성', '풍자적 어조' 등의 의미 자체를 잘 몰라서 틀리는지를 우선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문학 개념어 공부를 해야하고, 수험생이시라 시간이 없으시면 간쓸개 현주간지 상상력 등 주간지에 서술상 특징 문제 '해설지'를 정독하시기 바랍니다. 맞고 틀리는 것 관계 없이 해설지를 다 읽다보면 개념도 풀 때 어떻게 생각해야하는지도 어느 정도 파악이 되실 수 있습니다.
2. 서술상 특징 문제 공부용으로 풀고 오답하실 때, 해당 선택지의 서술상 특징이 구체적으로 지문에서 어디에 나왔는지를 연결지어 보세요. 즉, 감으로 풀지 마시고 지문 표현과 선택지 표현을 연결해 보세요.
3. 지문 읽을 때, '설의적 표현' '서술자가 하는 논평' '대구법' 등등 표현법이 나오면 체크해두세요. 굳이 설명해보고 넘어가지는 않더라도 '이런 게 있고 내가 설명하려면 할 수도 있지만 시간 아껴야 하니 체크만 하고 넘어가겠다는 마인드'로 넘어가는 거구요. 특정 표현을 읽었는데 이해가 안가면 스스로 설명해보고 생각해보고 넘어가야겠죠. 그러면 서술상 특징 문제 풀 때 기억이 더 잘 날 겁니다.
너무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문학 기출을 다시 한 번 풀어볼 예정인데요
기출 공부 다시 할 때 서술상 특징 문제에서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방법대로 공부해보겠습니다!!
6월 모의고사 한거십팔곡에서 ‘자연물을 대상화’라는 말을 이해하지 못했는데
‘~어떠한 자연물’ 과 같이 자연물의 상태를 설명하는 거면 다 대상화라고 하는 것인가요?
33번 5번 선지 (가) 부분에서 붉은마음이 숯으로, 숯이 재가 될때까지 영원한 사랑을 한다는게 붉은마음을 바치는거라고 볼수 있는건가요? 시험장에서 조금 어색하다 느껴서 틀렸다고 판단했습니다.
좋은 질문이십니다.
덕분에 본인도 저도 다른 분들도 한번 더 생각해볼 수 있겠네요.
'조금 어색하다는 느낌'의 근거까지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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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실전 사고 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선택지 : 5번 (가)의 화자는 '붉은 마음'을 바쳐 부재하는 임을 기다린다
-> 지문 '9연'이 떠오릅니다.
미워하는 것 미워하는 모든 것 다 잊고라도
붉은 마음이 숯이 되는 날까지
그 숯이 되살아 다시 재 될 때까지
: 이 파트가 떠오르면서 자연스럽게 지문의 다른 파트도 떠오릅니다
-> 지문 4연
사랑하는 것 사랑하는 모든 것 다 잃고라도
흰뼈가 되는 먼 훗날까지
그 뼈가 부활하여 다시 죽을 날까지
: 형식적 유사성 때문에 자연스럽게 연상이 되는거죠. 이 두 파트를 연결해 생각해 본다면, '붉은 마음'은 숯이 되고 뼈가 되는 죽음까지도 각오한 희생정신에다가 되살아나고 부활하는 순환성, 영원함까지 있다는 생각이 날 수 있죠.
+ 거기에 문제33번 <보기>에 '부재하는 임을 기다리며'라는 표현까지 더한다면 5번의 앞진술은 맞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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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어색하다는 느낌'이 들었을 때, 그 근거를 찾아보셔야 합니다.
느낌이 드는 것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사람이니까 자연스러운거죠.
중요한 건 그 느낌에 대한 확신성이 높지 않고 애매하다면,
그 근거를 찾아보려고 하셔야 실수를 안 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느낌만 가지고 풀다가 실수했는데 운 좋아서 맞힌 건 아닐까?'
라고 겸손해지시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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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다른 근거와 사고 과정을 통해 푸셨다면 소개해주시면 감사할 듯 합니다.
위에 해설이 '다수론'일 것 같기는 한데, '소수론'도 있을 수 있는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