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비문학 질문드립니다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3433272
사진에 밑줄친 부분이 아무리 읽어도 이해가 안돼서요 글에서 이 부분을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둔 부분이 있나요?
저는 분자간 인력에 의해 서로 끌어당기니까 부피가 줄어드니 압력이 높아진다고 생각하는데 글에서는 줄어든다는 점이 이해가 안돼요 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
-
갓생을 막을 수 없다
-
이번주는 수열을 쉽게 공략하는법에 관하여 대치동 현강 강사의 자존심을 건 퀄리티로...
-
사탐은 늦게 시작해도 된다지만.. 작년에 너무 늦게 시작했다 망해서요
-
이번주는 수열을 쉽게 공략하는법에 관하여 대치동 현강 강사의 자존심을 건 퀄리티로...
-
ㅅㅂ 돈없어서 죽어라 독학하는 사람은 공부하는 사람도 아닌 건가 ㅋㅋㅋㅋ
-
이제 자러간다 1
성불함 ㅅㅅ
-
포캣몬 도감 완성 흐흐
-
여캐일러 투척 4
화2 정복하기 2일차
-
개억까 기출문제 3
지구 기출을 풀다보면 분명 억까 당하는 문제를 만날겁니다. 정확히 말하면 딱히...
-
제조공장이기도 하고 외국인가능이라고 외국인도 구해서 존나 무서움 뭔가..재조공정이라...
-
얼버기 3
얼리버드 기?상
-
걔 보고 싶다 5
자기 전 자고 일어난 후 이 때가 계속 생각난다 이제 못 잡는데
-
역대 n제중 어렵다고 소문난 n제라 궁금하기도 하고 훈쌤은 얼마전 대성은퇴하셔서...
-
기차지나간당 4
부지런행
-
원래 6시반기상인데 알람 못듣고잠 자괴감들어ㅅㅂ..........
-
고통스렂네요 국어 해야되는데
-
(서울대 합격 / 합격자인증)(스누라이프) 서울대 25학번 단톡방을 소개합니다. 0
안녕하세요. 서울대 커뮤니티 SNULife 오픈챗 준비팀입니다. 서울대 25학번...
-
현재 낙지 설경영 점공 현황, 79명 점공 중 40등이 399.00, 49등이...
-
고해성사 0
강기분 나상 읽고 울뻔함 ㅇ
-
꾸중글 4
꾸중중꾸
-
ㅇㅂㄱ 13
-
작년 입결 기준으로 삼육 강원 고세 이런 입결 낮은 약대 빼고도 부산약 충북 제약...
-
잠이 너무 빡쌔다... 매일 6시50분에 일어나야되는게 너무 빡쌔... 가서...
-
얼버기(진) 7
갓생 1일차
-
사실 한국에서만 모욕죄소송이 활개치는 이유는 따로 있음 1
기타 후진국은 물론이고 한국에서 저새끼 소송걸어야지 싶을정도의 모욕을 미국인이...
-
한국이 갈수록 푸씨해지고 해줘충이 되어가는 이유
-
나훈아, 야당에 재반박 “형과 내가 싸우면 어머니는 둘 다 팼다” 1
마지막 공연서 “오른쪽이 잘한 건 없다, 근데 니는 잘했냐” 최근 은퇴 고별...
-
[단독] 군의관 충원 위해 보냈는데… 응급의학·외과 선택은 20%뿐 3
지난해 군 병원 필수 진료과를 선택한 의과대학 군 위탁 교육생이 전체의 20%에...
-
1.잇올 대구 수성 1관 또는 2관 -편도 35~40분 걸림/왕복...
-
담요단 외모 평균
-
ㄹㅈㄷ얼버기 3
어제 2시 넘어서 잤는데 요즘 들어 왜 이러지 자꾸 7시쯤에 눈이 떠지네요
-
흐흐흐흐
-
오늘은 과탐데이 2
하루종일 물2화2생2만 하다 이과 그만보고 싶으면 잠시 스페인어1 할 것 그러고 다시 물2화2생2
-
안 계신가여 ㅠ
-
24수능 준비하던 시기에 생명3 지구2 맞았었고 개인사정으로 인해 지금까지 모든...
-
밖에 나가면 냄새충 소음충 다리떨기충 지우개벅벅충 볼펜딸깍충 소곤소곤충 개짜증나는데...
-
얼버기 7
사실 두시간동안 뒤척이다 못잠 원래 플랜처럼 밤을 새기로..
-
수학은 사설도 평가원 곧잘 따라하는데 국어는 이감조차도 평가원 쉽게 못 따라함...
-
ㅇㅂㄱ 2
6시 기상
-
잠은 걍 기차에서 잘까
-
지금 점공률 53%이고 지난 3년 동안 충원율 90~100% 정도 되던 과입니다....
-
11데스 한 원딜이 아가리 터는건 진짜 못참겠어서 ㅇㄷㅊㅇ 박고 차단함
-
일본보다 중국이 싫다:우파 중국보다 일본이 싫다:좌파 이거같음
-
오르비 과외시장 선생님/학생 모두로 가입 가능해요? 0
계정연동이라 택일밖에 못하면 좀 곤란할 거 같은데
-
올해 벌써 20만 넘겼는데 왜케 점공률 낮은데가 많은 거지?
-
정병훈샘 최초풀이 봄
그건 이상 기체일 때 얘기고 실제 기체는 분자 간에 상호작용이 발생하니까 이상 기체보다는 상대적으로 압력이 낮아집니다.
이상 기체보다 낮다는거지 압력 자체가 낮아진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설명 감사합니다~
지문에 분자들이 맞닿을 정도가 되면 반발력이 인력을 이긴다고 나와있습니다! 따라서 일정 부피 이하로 안작아진다 써있네요
분자들간의 상호작용때문에 일정부피이하로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압력이 줄어든다는 말씀이실까요?
이상기체는 상호작용이 없을때를 가정하기 때문에 무한정 작아지지만 실제 기체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상기체보다“ 압력의 증가율이 부피가 커질수록 작아지는겁니다!
부피 자체가 작아지는게 아니라 이상기체보다 덜 증가한단거에요
ㅠㅠ어렵네요 숨막힐정도로요... 글 다시 여러번 읽어볼게요.......설명감사합니다...
이상기체 지문은 어려운 지문이 맞습니다! 시간 들일 가치가 충분한 지문이니 좌절하지 않으셔도 돼요
2문단 초반부에 풀어서 써져있네요
설명 감사합니다~
일단 지문에서 밑출친 부분을 추가로 설명하고 있지는 않네요. 불친절한 서술이지만 그냥 이해하는 수밖에 없어보여요.
이해가 안된다고 느끼신 이유는 '끌어당기다'의 의미와 관련이 있어 보여요. '끌어당기다'의 사전적 의미는 하나지만 경우에 따라 두 가지 의미가 있어요. 하나는 '끌어당겨서 대상을 움직였'다는 거고 다른 하나는 '대상을 움직이게 하지는 못했지만 어쨌든 끌어당기는 힘을 가했'다는 건데 지문의 의미는 후자입니다. 사실 지문만으로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불친절하다고 한 거구요.
예를 들어 100kg짜리 가방이 저울에 올라 있는데, 제가 가방 손잡이를 위로 '끌어당겼지만' 가방이 꼼짝도 안 했다고 해 볼게요. 그래도 가방을 끌어당기고 있으면 저울의 눈금은 100kg에서 90kg나 그 이하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분자간 인력에 의해 압력이 감소하는 건 바로 이런 상황이에요. 기체의 부피가 실제로 줄어들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기체의 압력은 기체가 사방으로 가하는 힘을 저울로 측정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충분히 설명 돼 있어요 ㅎㅎ 비교집단과 전제조건이 차이 나기 때문에 추론 가능한 대목입니다.
설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