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규민 평가원장 “감사 소식 듣고 사퇴 결심 .. 압력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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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dupress.kr/news/articleView.html?idxno=10506
- 사임은 언제 결심했나.
“지난 금요일 평가원에 대해 감사하겠다는 보도를 보고 빠르게 결정해야 하겠다고 생각했다.”
- 평가원 감사 착수가 원장 사퇴를 요구하는 메시지로 받아 들였나.
“아니다. 교육부 등 그어디에서도 직접적인 사퇴압력은 없었다. 난 교육학자다. 평가원이 안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려면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가는 중심에 두고 생각했다.”
- 6월 모의평가를 앞두고 문제를 킬러문항 없이 평이하게 출제하라는 지침이 있었나.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하라는 윤 대통령의 말은 그동안 평가원이 유지해왔던 원치이어서 새삼스러운 것은 아니다. 다만 킬러문항에 대한 주문은 있었고 우리도 노력했다. 하지만 그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판단한 것 같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출제 기관인 평가원도 일정부븐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 6월 모의평가 난이도 조절 실패를 문제삼아 책임을 묻는 판단에는 동의하나.
“그건 판단의 주체한테 물어봐라”
- 수능 모의평가 난이도 문제로 평가원장이 사임한 전례는 없었다.
“평가원장은 늘 리스크가 있는 자리다. 문제가 있으면 또 책임을 져야 하고. 진행하던 일을 다 마무리 못하고 떠나게 돼 아쉽지만 평가원 직원들이 잘 버텨낼 것으로 기대한다.”
-사표는 누구한테 냈나.
“경제인문사회연구회에 제출했다.”
출처 : 에듀프레스(edupress)(http://www.edupress.kr)
레알 더러워서 못 해먹겠다고 사퇴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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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 내에서 출제하라는 윤 대통령의 말은 그동안 평가원이 유지해왔던 원치이어서 새삼스러운 것은 아니다.
아니 원래 교육과정 내에서 나왔다고 시발 석열아!
인터뷰만 봐도 ‘더러워서 못해먹겠다’는 마음이 느껴지네 ㅋㅋ
"그건 판단의 주체한테 물어봐라" ㅅㅂ 윤통 ㄱㅅㄲ
“그건 판단의 주체한테 물어봐라”
ㅋㅋㅋㅋ
C다C
대규민
=너도나도 아는거 ㅈ같은데 묻지마라
판단의 주체ㅋㅋㅋㅋㅋ
나같아도 사퇴함 ㅋㅋ 6평 도형도 없애고 킬러도 없애고 다 맞춰줬는데 ㅋㅋ
진심 ㅋㅋㅋ
국어도 확실히 압력 받아서 그렇게 낸거네..
국평오들은 그게 어렵다고 개지랄하는거고
더러워서 같이 일 못하겠다고 석열이 씨~배야ㅋㅋㅋㅋ
"직접적인" 압력은 없었다
판단의 주체한테 물어봐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은 잘못한거 없어..
누가 평가원장이래도 탈출시기 지금인건 맞다
6모 신선하고 깔쌈헸어요 수고하셨습니다
24 수능 '문학 34문항' ㅋㅋㅋㅋ
+법지문 3개 ㅋㅋ
판단의 주체는 수험생들이지 왜 그걸 윤석열이 평가하냐고
6월 국어 난이도 조절 실패했지 쉬워서. ㅅㅂ.
여기애들 다 우파아니었냐근데 ㅋㅋㅋㅋ
대통령이 좌파짓을 하잖슴 ㅋㅋㅋ
잣댓다 ㄹㅇ...
윤돌 이자식..
책임감이 굉장히 강하신 분 같은데 아쉽네
윤짜장 평가원장에도 검사 세울려나?
6모 원래내던 형식에서 맞춰줄꺼 다맞춰주고 낸거같다 생각했는디 안타깝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