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27413 [589969] · MS 2015 · 쪽지

2015-08-16 20:09:48
조회수 684

(재업) 여기도 수능최저 위주로 하시는분 계십니까?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397309

내신은 1.14에다 6평은 11121, 7평은 22111(국수영순, 탐구 - 생윤, 세계사)

지금 제 수시 목록이

1. 서울대 / 일반전형, 서양사

2. 연세대 / 학교활동우수자, 사학 (교과로 넣을려다 gg. 마계 일반고의 특성상 z점수가 1.87이라는 좆망점수이기 땜에)

3. 서강대 / 학생부종합(일반형), 인문계

4. 한양대 / 학생부교과, 철학 or 중어중문 or 의류

5. 중앙대 / 학생부교과, 사학

6. 한국외대 / 학생부교과, 일본언어문화학부 (외대식 내신 199.93)

이렇게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서울대, 연대는 바라지도 않고

중경외시만 가도 제 기준에서는 만족이라 여겨지기에

지금 수능공부는 최저 충족을 목표로 노선을 잡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사탐 중 세계사가 3월에 한국사 버리고 시작해서 지금까지 고정1인데 지금 홀로서기에서

10개년 기출모음집 + 사설 제본해서 고정만점 뜨는 게 목표이고

생윤도 2가 몇번 떴기 때문에 비슷하게 듄 + 기출로 조지고 있습니다

영어는 고2 중순까지 2등급이었다가 어느 순간부터 상승한 사례이지만 수능장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듄아일체 + 이솔루션 테크트리 타는 중이구요

국어수학은 그냥 기출 무한 반복이요....


그런데 정말 제 성적 선에서 하향이 정말 어느 선인지 모르겠네요

선생님이나 부모님들은 중경외시 아래로는 낮추지 말라고 하는데

꿈만휘에서는 자꾸 'XX대 폭발할것 같아' 라고 불안감을 계속 불어넣는군요

개인적으로 재수는 절대 하기 싫기 때문에 하향으로만 붙어도 그냥 갈 생각이지만

(왜냐하면 덕질과 게임을 매우 좋아해서 고1,2 생활을 내신대비 아니면 그걸로 보냈기 때문에..

절제력이 제로에 수렴합니다... 다행히 고3때 모두 끊어서 지금까지 오긴 했지만..)

더 낮춰야 될까 지금 고민이 되네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ㅍ!력하다 · 517913 · 15/08/16 22:47 · MS 2014

    저두 수능최저만 준비해요! 개꿀임 고정 1만들면

  • HTOYG · 409404 · 15/08/17 01:56 · MS 2017

    6평이 11121인데 왜 굳이 중경외시 라인 수시를 쓰시나요... 저 현역때도 괜히 선생님들이 문과는 올1도 중경외시 못간다 이런식으로 겁주고 수능잘보는애들한테도 무조건 수시로 돌리라고 회유했는데 솔직히 과장이 좀 많이 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