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문법_분사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4173624
"동사만이 태를 결정할 수 있다"
하지만! 서술어가 아닌 준동사는 어떻게 태를 결정할 수 있을까?
To부정사, 동명사 모두 태를 결정할 수 있다. ex) To be watched, Being watched..~
그러나 애초에 분사는 태를 1/2로 '분'하기 때문에 분사이다.
그래서 Ring(현재분사) // Red(과거분사) 로 나뉘게 된다.
현재, 과거의 늬앙스와 전혀 관련이 없고 능동분사/수동분사로 기억하면 더 좋다. // 하지만 공식언어는 현재, 과거분사이다.
분사는 형용사이기 때문에 1)보어, 2)명사수식, 3) 서술어의 한 부분(진행, 수동)의 3가지 부분으로 볼 수 있다.
태와 밀접하게 관련된 준동사이기 때문에 태의 기준을 정확히 인지해둘 필요가 있다.
1) 보어 -> 주어 or 목적어가 기준
보어는 SC(주격보어) // OC(목적격보어)로 나뉜다.
주격보어로 쓰인 경우 주어가 기준이며 목적격보어로 쓰인 경우 목적어가 기준이다.
따라서 주어, 목적어를 기준으로 태를 확인해야 한다.
He is watching TV. -> 3)의 서술어의 한 부분에도 해당 됨 // 주어가 그이고 능동적으로 시청하고 있으니 현재분사 I saw her watching TV. -> 목적어가 그녀이고 그녀가 능동적으로 시청하고 있으니 현재분사 The building was built. -> 3)의 서술어의 한 부분에도 해당 됨 // 주어가 건물이고 수동적으로 지어졌으니 과거분사 I saw a bird shot -> 목적어가 새이고 새가 수동적으로 총을 맞았으니 과거분사 |
2) 명사수식 -> 수식받는 명사가 기준
수식 받는 명사를 기준으로 태를 확인한다.
I know a girl running in a park. -> a girl이 수식받고 소녀가 능동적으로 뛰고 있으므로 현재분사 I know a building built by a father. -> a building이 수식받고 건물이 수동적으로 지여졌으므로 과거분사 |
3) 서술어의 한부분 -> 주어가 기준
서술어에 태가 쓰일 때 (진행시제) / (수동태)로 쓰인다.
He is watching TV. the buiding was built by a father. |
// 감정분사의 태 확인
감정분사는 일반적인 분사와 약간 특징이 다르다.
능/수동관계가 아닌 주고/받고의 개념이기 때문이다.
감정을 주면 -> 현재분사(능동분사)
감정을 받으면 -> 과거분사(수동분사)
1) 보어
He was surprised. -> 그가 놀라움을 받음 -> 과거분사 the news was surprising. -> 그것이 놀라움을 줌 -> 현재분사 I saw her shocked. -> 그녀가 놀라움을 받음 -> 과거분사 I saw the news shocking. -> 그 뉴스가 놀라움을 줌 -> 현재분사 |
2) 명사수식
I know an amazing news. -> 뉴스가 놀라움을 줌 -> 현재분사 The comedian saw an amazed audience. -> 관객이 놀라움을 받음 -> 과거분사 |
// 분사구문의 태 확인
분사구문 종속절의 주어가 생략이 되어있다면 주절의 주어와 상등하다.
따라서 서술어의 한 부분(능동/수동)으로 봐주어야 한다. // 주격보어로 주어를 기준으로 봐주어도 무방하다.
Watching TV, she ate some lunch. -> 그녀가 능동적으로 TV를 시청하고 있으므로 현재분사 Watched by people, the monkey ate some bananas. -> 원숭이가 수동적으로 관찰당하므로 과거분사 Surprising the audience, the news became popular. -> 뉴스가 놀라움을 줌 -> 현재분사 Surprised by a comedian, he clapped his hands. -> 그가 놀라움을 받음 -> 과거분사 |
// 주어가 생략이 되지 않은 경우
분사구문 종속절의 주어가 생략이 되지 않았다면 종속절의 주어와 상등하다.
She watching TV, her friends ate some lunch. -> 그녀가 능동적으로 TV를 시청하고 있으므로 현재분사 The monkey watched by people, people laughed a lot. -> 원숭이가 수동적으로 관찰당하므로 과거분사 The news surprsing the audience, the audience was shocked. -> 뉴스가 놀라움을 줌 -> 현재분사 -> 관객이 놀라움을 받음 -> 과거분사 He surprised by a comedian, the comedian was funny. -> 그가 놀라움을 받음 -> 과거분사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진학지도 관련 소식지에 선배 후기로 수시 동국대가 자랑스럽게 써있을정도던데 ㅈ반...
-
고양이 털 규ㅣ찮아서 정리 안했더니 고양이 됌..
-
고등학교 어디 나왔냐고 물어보시면 솔직하게 대답하긴 할건데 안물어보시면 안말해도 되겠죠?
-
주한미군 감축당함? 잘 몰라유
-
의대 모집정지 논란 해결되는거 아닌가?!?!?!? (해결안되는거암)
-
문학을 기준으로 약간 차이가 있음. 피램은 감상 능력도 중요하지만 선지 판단하는...
-
작년에 내신으로 개념 한번 돌리긴 했었는데 리밋 건너뛰고 임팩트해도 괜찮을까요?
-
7덮 수학 1
러셀에서 응시한 현역입니다 국어는 망해서 ㅎㅎㅎㅎ… 미적 30번 붙잡다가 22번...
-
네?
-
한국 올림픽 단복에 "죄수복 같다"…중국서 조롱 이어져 4
2024 파리 올림픽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근 공개된 한국 선수단 단복을...
-
방학이드아아아아아!!! 10
-
범준쌤이 28번에서 적분상수 붙이는 부분적분이 기출소재라고 하셨는데 무슨기출인가요??
-
적분 k/n=x -> 1/n=dx 이거 왜 이렇게 되는건강요?? 3
조교님이 설명해주셨는데도 이해가 안가서 울고싶습니더.... .....
-
일반고 3점대 후반이고 생기부는 2학년 1학기까진 챙기다 놨음 대략 뭐 나올 거 같음??
-
[분석]수능/모의고사 기출 "정약용"은 몇 번 나왔을까? 0
(개인의견 다수 첨가) 오답노트 중요하냐 안하냐 말들 있었지만 , 나는 국어가 가장...
-
오늘 아침 일어나서 봤더니 원래 돋보기랑 위치 바뀌었네 뭔가 불편하다
-
히히 똥 발싸 2
히히 발싸!!!
-
원래 항상 백분위 98 밑으로 안떨어졌는데 어느순간부터 슬럼프가 온건지 독서 한...
-
지이잉~하러 호주 가야지 ㅋ 같은 건 너무 말이 그렇긴 한데 ㄹㅇ 기술 배우는 게...
-
선거구 저렇게 나오지도 않는데 참 이런거나 풀어야한다니
-
그냥
-
농어촌, 지균, 한부모, 기초생활, 재외국민... 그래 다 좋은 거 알겟어 근데 왜...
-
대인라 잇올 0
잇올에서 대인라 듣는 분들 진짜 그 링크 부탁드려서 그거 통해서 들으시나요? 접속...
-
아파트 독서실 청소를 안해서 예전 책이 쌓여있는데 36
내 현역 6모 시험지 있네 추억이다 ㅋㅋㅋ
-
ㅈㄱㄴ 작년에 다녔던 센터는 됐던 걸로 기억하는데
-
과는 화공이요 인풋은 요즘 비비는 거 같고...위치, 인식 말고 아웃풋만 고려했을 때요
-
수능이 4개월 안팎으로 남았는데 저희 친할아버지께서 중환자실에서 병마와 싸우시다...
-
의대 모집 중지될 일 없지 않음?
-
풀어볼만하려나
-
쉬는시간에 한 번 들어가보고 싶다니까 절대 안 된다던데 원래 이런가요? 작년에...
-
수능까지 달린다는 가정 하에 스카이 비상경 가능하려나....
-
다음은 공화당일 것 같으니까 민주당 하원의장하고 거리두기ㄷㄷ
-
갑자기 사고나서 평생 불구로 살아야하거나 암에 걸려도 꾸역꾸역 살아있어야한다면 생각만해도 고통스러움
-
의대 유급 원인 8
뭐에요?ㅠ
-
인문논술 여름방학때부터 준비해도 될까요? 수능을 메인으로 하고 논술은 연고냥 세군데...
-
영어 2,3되는 방법을 모집합니다.(2면 더좋음) 10
영어 일명 감독해하면서 느낌으로 해석하면서 고1부터 3은 무조건 맞고 중요한...
-
영어 3등급 0
현역 재수 때는 영어를 거의 공부 안해서 매번 5,6등급만 나오다가 올해는 독해,...
-
가 나를 읽은 학생 (=나)가 보인 반응으로 적절하지 않은 거ㅅㅂ 내가 옳지 않다면...
-
삼도극 없어지니깐 실모 미적분에서 도형내려면 1. 무등비 지랄맞은 4점으로 내거나...
-
미래에 대한 불안감+인간 삶에 대한 무상감+덥고 습한 날씨때문에 무기력함ㅈㄴ 내...
-
솔직히 5-6등급도 대학이 강제되는 게 문제의 근원임 62
제목이 좀 자극적이긴 한데 공부에 큰 뜻이나 재능이 없이 사회적으로 대졸은...
-
얘들아 화학좀 해라 13
6평기준 화학선택자수 4만명아래., 얘들아 화학좀 해라 잘하든못하든.. 9평때 5만명이상 ㄱㅈㅇ
-
잇올 등록했는데 0
조오온나 머네 ^^ㅣ발 제일 가까운 노량진지점이 편도 50분 거리임 ㅎ
-
맨날 공식적인거 하다가 캐쥬얼(?)한거 통역하려고 하니 머리가 꼬이더라고요^^;;...
-
내신 cc받으신 분 계신가요…… 경제 or 경영이면 더 감사합니다
-
올해 최다엔수니 뭐니 해도 올해 의대 모집정지하면 이 여파로 급간 밀린애들 싹다...
-
작수 미적과탐 44334 올해 6평 확통사탐 12211 솔직히 이정도면 올해 열심히...
-
깔깔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