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tra Instinct [1086099] · MS 2021 · 쪽지

2023-08-27 00: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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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캠 s1-1 review(반수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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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킬캠 s1 1회차

이제는 수험생이 아닌(물론 수능 치긴하는데 그냥 재미로) 그냥 일개 대학생 입장에서의 리뷰

총평 : 밸런스 굿굿 나 아직 죽지 않았구나 느끼게 해줘서 기분도 좋음 70분정도 걸림

확실히 킬러가 쉽다는게 느껴지고 준킬러가 무겁다는게 느껴짐. 그러나 준킬러가 어려운게 아니라 말그대로 무거움. 생각해야하는 방향은 뻔한데 그 생각이 좀 귀찮고 집중을 해야해서 무겁다고 표현함.

9번부터 가자면 판별식 쓰면돼서 

10번은 최고차항의 계수가 음수인 상황에 노출된다는 것에 의의를 두면될 거 같고

11번은 식을 쓸 수 있는게 뻔해서 오히려 이제 긴 문제를 꿋꿋이 읽을 수 있는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는 느낌

12번은 사람에 따라 쉽게 구할 수도 어렵게 구할 수도 있을 거 같은데 기울기는 평행이동을 해도 바뀌지 않는다는 사실을 잘 이용하면 매우 쉽게 구해지긴함 이런게 ㄹㅇ 맛도리 좋은 문제라고 생각함

13번은 바로 원주각이 보인다면 굳이 원을 마저 완성시킬필욘 없지만 평소에 자기가 반원이나 사분원같은 잘린 원을 만나면 원주각을 찾는데 애를 먹고있다면 원을 완성시키는 습관을 가져도 좋을 거 같음. 특수각 찾으면 계산 자체는 매우 쉬움

14번은 좀 귀찮은데 이게 아까 말한 무거운 준킬러임. 경우가 나뉘는데 그걸 막 1번 이거 2번 저거 이렇게 풀고 있으면 한 세월이라서 안되는 건 머릿속으로 빠르게 처리하는게 맞다고 봄.(실제 시험이라면) 그러려면 좀 집중을 빡세게 해야함. 시간을 그리 많이 잡아먹진 않았지만 체력은 좀 앗아간 문제..

15번도 마찬가지인데 나는 사실 m=1일 때는 a2가 바뀌는 가능성까지 고려해서 더 많이 낚이길 바랐는데 m=1이어도 마찬가지더라..ㅠㅠ무튼 이것도 항을 18개이상 써야해서 좀 많이 귀찮음

20번은 연립을 센스있게 잘 하면 되는데 뭐 대대한 센스가 필요한건 아님

21번은 너무 전형적인 문제. 이미 자주 나온 제곱근 문제. 진짜 빨리 털고 가야함.

22번은 어려운데 공통급 어려움. 뭔말인지 딱 알건데 가형급은 절대 아님. 최고차항 양수로 두고 풀면 많은 사람들이 첫 번째로 해볼 경우에 바로 답인 경우가 보여서 생각보단 괜찮은? 그러나 어렵긴함 어쨌든 합성함수라서 집중도 좀 해야하고

27번은 3점짜리기한데 어쨌든 계산을 좀 해야해서 시간을 쓰긴한듯

28번은 이제 익숙익숙해졌을법한 문제. y축에 t있고 교점을 어떤 함수로 정의한건 아주 많이 본 것. 식 세우고 미분하면 끝.

29번은 근사 저격을 하나도 하지 않고 근사의 세상을 열어준 문제. 근사 안 쓰면 좀 귀찮을듯. 즉 각표시하고 근사하면 쉬움. 각표시가 중요 또 중요

30번은 어려움. 솔직히 발문을 조금 수정하면 어떻나 싶음. '`이 성립하도록 하는 a에 대해서 양수 t의 최댓값을 ~'이러면 좋을 거 같음. 특정 a에서만 성립할지 a를 고정만 하면 되는걸지 그거가 생각보다 거슬림. 물론 생각을 조금 해보면 전자인걸 알 수 있긴한데 이정도 배려는 좀 해주자는거지~무튼 그 생각만 정리되면 a는 너무 쉽고 b도 자주 보던 상황이라서 쉬움. 표현이 좀 어려워 보여서 그렇지 적분값이 양수이려면 어떻게 되어야하지? 라고 생가하면 결론은 생각보다 단순한? 그런 느낌이다~


1컷을 85라고 하고 싶지만 아마 실제 수능이었으면 23수능이 85였으니까 84정도? 4점짜리 네 개까지 1등급이라니 말세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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