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모 문학 월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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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번호는 정확히 기억안나는데
[봉당에 불을 켜지요, 콩깍지처럼 후미진 외딴집]
이 문장에서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관심?? 그런 해석이 어케 나오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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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68772710 위 링크로 접속하셔서 모의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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ㅄ같은애들 다 차단함 속이시원함
보기에 적혀있어서..
ㄹㅇ 생각해보니까 그러네요
메가 최인호t 해설강의 들으니까
"자 우리가 보통 불을 켤 땐 전등으로 불을 키죠 그런데 봉당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불을
킨다 이젠 없는것들이죠 그래서 3번은 틀렸고요" 이런식으로 해설하셔서 더 혼란스러워진...
보기에 노인의 모습을 관찰하여 화자가 들려주는 시라고 나와있고 노인을 통해 사라지는(향토적인)것에 대해 관심을 나타낸다고해서
화자=사라지는 것들에 관심이 많다라고 유추할수있고 붕당에 불~은 향토적인 정경이라
사라지는 것에 대한 화자의 관심 이렇게 해석을해보면 허용해줄수있어서 맞는선지같아요
봉당은 납득가는데 콩깍지 같이 후미진 집은 왜 향토적인건지 모르겠어요
후미지다=향토적이다 인가요?
네 보기에 너무 대놓고 나와있어서 시비만 안 건다면 충분히 허용해줄만 한데
음.. 조금 다른얘기지만 강기분 문학 천변풍경에서 보기가 완전 페이크로 작용하는 경우를 봤어서.. 강의에서도 말씀하시지만 보기의
내용이 지문에 없을수도 있다 라는 얘기가
기억나서요 그럼 이런경우엔 현대소설과 현대시를 분리해서
현대소설 ->보기 내용이 꼭 없을수도 있음
현대시-> 보기 내용 100% 신뢰
이런식으로 알아두면 되는걸까요?
현대시는 작품전체가 그대로 수록되어있어서
이렇게 생각해두고 가도 문제없을거 같긴 하네요
보기중에서 형식을 요구하는 보기가 아니면 보기에 나온 부분이 지문에서 나오지 않아
보기에서 설명한 부분이 선지에 있어도 틀리는 경우가 있어요. 천변풍경 같은 경우에는 보기에 나온설명이 작품에 일치하는 부분이 안나타 난 거에요. 쉽지는 않겠지만 보기 해석할때마다 보기와 지문을 조응시켜서 보기에 나온부문 안나온부분 확인하면서 문제 푸시는거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