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원이 존나 싫어하는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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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ㅋㅋㅋ 3,4차 비율관계, 삼도극 근사, 합성합수 극점찾기 등 6,9평에서 사형선고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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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기빨리는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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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이공식은 나왔네요...ㅋㅋㅋ
로피탈 쓰면 편해지는 거 있긴 했음. 특히 15번
아니 걍 진짜 어안이 벙벙함
그럼 지금까지는 스킬 만연한거 알면서 걍 낸건가?
가형 시절 교수들이 매번 퀄 좋은 킬러(21 29 30) 를 매번 새로 출제했고 그걸 유형화 한게 스킬… 한문제에서 단계적으로 필요한 사고 과정이 많아 각 문제에서 필요한 사고 과정을 강사들이 정리했고 평가원은 이전 기출 소재는 당연히 안다는 전제하에 매번 새로운 문항을 출제.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소위 스킬이라 불리우는 평가원의 아이디어들을 뇌에 박아넣어야 했고 대중들은 그걸보고 스킬이라 부름. 실상은 뒤지게 어려운 가형 킬러 문제 기출분석이라 봐도 무방하죠.
항상 새로운 상황이 주어지기 때문에 스킬로만으로 득점은 불가능하지만 기출분석이라는 입장에서 봤을 때는 스킬은 큰 도움이 되죠. 평가원은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기에 역설적으로 믿을건 오직 기출이기에 거기에 기반을 둔 스킬을 빠삭 공부하는거죠. 사실 이런 출제방향이 옳지만 문제는 입시경쟁이 치열해지며 기출 소재를 이용해도 n축이니 뭐니 비판받는거죠. 결국 이번 9평때는 내신 수학문제집처럼 냈죠. 일품 문제들이랑 거의 유사하던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