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the first [1162316] · MS 2022 · 쪽지

2023-11-02 23: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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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4 공부인증(11덮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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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독서론+언매에서 평소보다 8분정도 더 썼던거 같다. 하지만 문학에서 손각악 걸어가되, 안읽고 빨리푼다가 아닌 "볼것만 빠르게 봐주고 핵심 잡고 답선지만 찾아서 찍는다." 마인드로 밀고갔다. 독서30분 남기고 들어갔는데, 다행히 독서 소재가 익숙한 것들이라 점수는 그럭저럭 나와준 것 같다.


수학

->15번: 정적분으로 정의된 함수가 미.초로 끝나는게 아닌 그 이상의 것들을 요구하는 문제들을 많이 접하게 되는데 "정적분으로 정의된 함수라 할 지라도 결국 수2 범위에서 다항함수를 이용해 만들어진 정적분으로 정의된 함수도 다항함수임"을 기억하고, 

좀 시야각을 넓힐 필요가 있겠다.


영어

->듣시 시발.

->영어는 한지문 정도 "소재와 소재 사이의 관계"를 따져가며 "해석이 안돼도 해결 하겠다" 라는 생각으로 한지문 뚫고 나면 뒤에 문제들은 난이도에 크게 좌우되지 않고 풀어갈 수 있는 느낌이다.


국사

->(해설생략)


물1

->빠르게 풀겠다고 초반에 문제를 대충읽지 말자

12번->특이했다. 공부해두면 유효할 듯 하다.

전반적으로 문제 스케일을 줄인 대신 뭔가 잡다한 조건이 많다. 굳이? 싶은 조건들 때문에 한번에 툭 나온다기 보단 선지 판별을 위해 굳이 계산으로 뚫고 가야하는 문제들이 있다(특히 전기력&전기장) 약간 모래주머니 달았다 생각하고 해볼만 한 것 같다.


지1

->5번틀인데 결국은 막판에 누가누가 실수 안하나 싸움에서 어떻게 실수를 안할지 행동영역을 만드는 중이다. 솔텍pt2 1단원은 유기하고 실모 풀면서 행동영역 구축에 좀 더 힘쓸 생각이다.

20번의 경우 그냥 정합성 판단이라 솔직히 그렇게 과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동심원 그려서 푸는 문제는 시중에도 많다.






원래는 좀 수능느낌 내보겠다고 안해도 될 긴장도 억지로 하고 그랬는데

오늘은 어깨좀 펴고 기강한번 잡는다는 생각으로 들어갔는데 저는 이게 더 맞는거 같네요.

실수는 의식적 노력으로 교정하면 되는거고 굳이 먼저 숙이고 들어가느니

"딱 대라"하고 들어가는게 저는 더 좋은거 같아요.


오늘도 다들 고생 많으셨고 내일도 고생합시다.

내일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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