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학생 [887047] · MS 2019 · 쪽지

2023-11-06 21:05:12
조회수 12,200

과학의 역사가 바뀔 정도의 연구가 발표됐네요...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5016080

45억 년 전에 지구는 화성 정도 크기의 고대 행성인 테이아와 충돌해 지금의 지구와 달이 형성됐다고 추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30년 전에 지진파를 통해 지구의 내부를 탐색하던 도중 달 크기의 2배 정도되는 신기한 형태의 방울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근데 이 2개의 거대한 방울 형태의 구조물에 파동을 발사해보면 속도가 이상할 정도로 느려지는 것 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구역을 대형 저전단파속도 지역으로 생각하고 연구를 하던 도중에... 결국 알게됐습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하신 칼텍의 박사님이 말하길 이 거대한 방울들의 정체는 고대 행성 테이아의 잔해입니다 

그렇습니다... 즉 지금 지구의 내부 안에는 고대 행성인 테이아 잔해의 10%가 맨틀 아래로 깊숙하게 파고들어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지구는 현재 원시 행성을 품고있습니다... 어쩌면 이 원시 행성 덕분에 지구상에서 생명체가 번성했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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