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이신 분들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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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점에 자포자기 심정이었던 분 계신가요
자꾸만 일희일비하면서 정신이 피폐해지는데.. 정시 메디컬 분들은 어떤 심정이셨는지 궁금합니다..
약대나 한의대 분들은 아무래도 한계단 밑이 바로 일반과다보니 어땠을지 더 궁금하네요.. 갈수 있을 지 없을 지 아리까리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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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나잇..
궁금하다,,
근데 그냥 묵묵히 하시지 않으셨을까요? 당연히 불안하긴 하셨겠지만
제가 너무 불안하다보니 ㄹㅇ 궁금하네요,, 분명 어떻게 중상타만 치면 갈 수 있는데 그것마저 안나올까 또 실모 쳤을때 84점 이런거 보면 그냥 멘탈이 ㅋㅋ
문득 4LPL이 될 수 있었던 상황에서도 자포자기 하지 않고 상대를 대떡낸 페이커가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네..
..? 의뱃? 신이다.
자포자기상태인지는 모르겟는데 만신창이상태엿긴햇음
갈 것 같다는 확신은 몇프로정도 있으셨습니까 혹시
없었죠. 끝내 국어를 극복 못한거같아서 계란으로 바위치기였나라는 생각을 수천번 했었죠.19학번이라서 19수능 국어 1번부터 어려워서 정시메디컬 도전한걸 계속 후회했구요. 다들 그래요. 전 한의대생인데 다른분들도 합격 확신하고 수험장 가는사람 거의 없을겁니다. 확신함
자신감가득했던거같음
좌절까진 아니었는데 에이 그냥 해보자 이런 느낌?
걍 별 생각 없이 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