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열광했던 尹대통령 '소주 짝꿍'…드디어 먹었다

2023-11-07 20:33:50  원문 2023-11-07 15:38  조회수 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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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티기, 요즘도 합니까?"

대선이 한창이던 2022년 2월, 대구 달서구 월배시장을 찾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이 한마디에 대구가 열광했다.

당시 윤 후보는 "사회생활 시작을 대구에서 했다. 월배지역은 직원들과 월말에 뭉티기와 소주로 회식을 (자주) 하던 곳"이라고 말했다.

보수정당의 대선후보가 대구의 대표 음식을 즐겼다는 말에 대구시민들은 반가운 듯 일제히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약 1년 9개월이 지난 7일 윤 대통령은 대구 전통시장을 대표하는 칠성종합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 등과 함께 뭉티기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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