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R&D 예산 관심 가져야함..

주요 대학 총학이 큰 이슈인 만큼 잘 대응하고 있는 거 같긴 한데 들어줄진 의문이네요

예산문제 해결되면 다시 돌아올 거라고 굳게 믿는 부분임
아무리 정신이 나가도 보수가 할 수 있는 선택이 아니었음...

이미 삭감하기전에 예산은 매우많은편이였는데 갑자기기우는나라가 예산 몇백억쥐어준다고 갑자기 급반전이 일어날수준은 아닌거같은데요
뭐 그렇다고줄이는게 옳다는건아니지만

ㄹㅇㅋㅋ

ㅇㅈ

대학원 가실건가요?

근데 미국학부-탑스쿨 석박이 요즘 젊은 교수들 트렌드임?

그리고 이공계분들은 최종 목표가 탈조선 이신가요?

통상적으로 하이클래스 학생들은 최종 목표가 교수죠
탈조선이 아니더라도

ㅇㅎ 만약에 sky교수면
설대학부-해외석박/미국학부-해외석박

둘중에 뭐가 유리한가요?

미국 학부 나왔으면 박사 딴 후엔 최소 영주권~시민권자일 확률이 높아서 한국 잘 안 들어옵니다

한국은 미국 학부 - 탑스쿨 석박보다

서울대 or KAIST - 미국 탑스쿨이 더 많습니다 CS 기준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한국에서는 역시 서울대가 갑인듯

그런 게 아니고 미국 학부 나와서 미국 교수 안 하고 한국 들어와서 교수 하는 경우가 많이 없는 거 같습니다

그런 케이스는 그냥 한국 대학 임용 시기를 기다리는 거긴 합니다. 조교수면 아마 Tenure track이 아닐 가능성이 커서요. CS의 경우는 그렇게 교수로 있는 것보다는 Research Scientist로 테크 기업에 재직하다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하 넵 감사합니다. 근데 설컴형님한테 궁금한게 형님 목표가 자대 교수 아닌가요?

자대 교수로 남으면 서울대학부출신이 아무래도 많은데

설vs아이비에서 왜 아이비를 고르신지 의문입니다. 아무래도 교수가 잘 안되거나 했을때를 대비해서 훗날 탈조선이 가능하도록 여지를 남겨두는것일까요?

+한국에서 살거면 서울대/해외에서 살거면 미국대
이런 통상적인 시각에 대해서 생각을 여쭙고 싶습니다.

어차피 한국에서 살 거면 서울대가 낫다는 건 미국 대학이 돈이 많이 드는데 미국에서 살 게 아니고 리턴할 거면 그만큼의 가치가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박사는 돌아온다고 해도 미국 갔다오는 건 충분히 가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울대 학부 출신이 많다고 미국 학부 출신보다 서울대 학부 출신을 우대하는 건 아닙니다. 어차피 전 교수직을 하거나 미국에서 일을 하고 싶은 거니 미국에서 대학을 나오는 게 더 인생이 수월합니다.

미국에서 일을 하기 위해선 미국에서 학교를 나오는 게 아무래도 많이 수월하고, 교수직을 한국에서 한다고 한들 박사를 어디서 하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이비리그 출신이라는 점이 적어도 마이너스가 되지는 않을 거고, 오히려 서울대보다 아이비리그 출신이 박사를 좋은 학교로 가기 당연히 더 수월하죠.

미국 박사하려면 돈 얼마나 많아야해요?

그게 무슨 질문인지.. 나중에 그 질문이 얼마나 이상한 질문인지 알게 될 겁니다. 너무 케바케라 답 하기가 매우 어렵네요.

장학금 펀딩 받고 다니시는 분도 있나요 사실 이 분야 잘 몰라서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박사는 대부분 펀딩입니다

미박은 풀펀딩 안 받고 나가면 병신캐시카우죠.
돈 많으면 물론 병신이 아니지만.

오 유학 부분 좀 아시나요?
이공계는 진짜 탈조선이 답임?

탈조선은 각자 가치관에 따라 판단할 문제고
이공계냐 아니냐가 선택의 기준은 아닙니다.

근데 한국 대학이 세계적으로는 진짜 가성비가 떨어지는 것 같긴하네요. 서울대 학부 입시 난이도가 암만 봐도 미국 탑스쿨 입시 난이도에 비해 떨어져보이진 않은데.. 대학 랭킹으로 평가를 받다보니

대신 조선에서는 하버드도 쌈싸먹으니 괜춘

아마 분야마다 다를 거 같긴 한데 그렇지만은 않을걸요

서구권이 대부분 입시가 약하고 학부 3~4학년 때 갈려나가는 구조이고, 동양권이 입시가 강하고 좀 풀리는 구조인 것 같습니다. 미국은 애초에 대학 체제도 잘 잡혀있고 전통 있는 명문대학들이 많으니까요... 뭐 일본도 랭킹만 보면 한국과 크게 다르진 않은 것 같습니다. 인구가 적은 것도 있고 과학기술에 대한 투자 문제도 있겠죠

일본은 업적으로는 절대 무시 못 받는데 랭킹이 대부분 영어권 기준이다보니 논문이든 수업이든 대부분 일본어로 진행해서 평가가 낮다고 하더라구요.

한국도 그게 문제긴 합니다 ㅋㅋ..

어차피 대통은 3년하고 땡이니 알빠노 시전 ㅋㅋ
캬캬

r&d예산 지들끼리 해 쳐먹으니까 재분배하고 필여한 곳에 두배이상쓴다구알고있었는데
또 그런 논의없다는 건 처음듣네 실제로 있던 말이 아니였다니

그럴 거면 차세대 기술은 예산을 증액했어야 하는데 제가 아는 선에선 그것도 다 날려버렸습니다

삼성 안드로이드 기기 수출이 중국한테 따라잡힐거라고 생각하시나여

동남아 국가들이 값싼 중국기기들을 더 선호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건 예산이랑은 별개의 이야기 아닌가요

삼성 제품이 저렴해서 쓴다는 인터뷰?? 를 본거같아서 중국 가격이 말도안되게 저렴하니까 과연 동남아에서 삼성 제품을 선호할지 궁금해서.. 질문드려봤습니다

AI ML 칼럼 써주세요

고민 해보겠습니다
수요가 있을지 모르겠어서

진지하게 정책을 다루는 모습이 아에 안보임... 미래기술에 대한 연구예산도 칼질, 자기들이 중요하다던 원자력도 칼질, 이럴때마다 첫빠따로 처맞는 기초과학은 응급실에서 중환자실로 보내버렸고... 지금 ist 다니는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그쪽도 사정이 심각한데 다른 대학교 과들은 어떨지 상상하기도 싫네요
뭔가 큰그림을 그리는거여도 납득하기 힘든 사안인데 그냥 내뱉고 이걸 국민에게 이해시키려는 노력조차 없이 난 할거고 판단은 니들이 해 라는 식의 태도를 보이고 있으니ㅋㅋㅋ 삼류 웹소설 악역도 이따위로 만들면 핍진성 말아처먹는다고 욕먹는데 얘는 진짜 ㅅㅂ 뭐하는 놈이지

초등학생들이 역할놀이 하는 것 같음.. 여기 구멍 내고 저기 구멍내고 하다가 여론 안 좋아지면 또 다른 곳에 구멍내서 눈가리고 아웅하려고 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당사자들이 감당하게 되고…

진짜 포닥들 갈려나가는 거 들어보면 심각한 거 같던데.. 일반 국민들이 이걸 알 리가 없으니 ㅠ

저 이 글과는 관련없지만 질문 드립니다.
고려대 보환융과 유니스트를 고르라면 어디가라 하실 건가요?

뭘 하고 싶으신데요?

아직 저도 잘 모르지만 사실 기업 들어가서 영업이나, 해외 유학 후 해외 기업에 취업하고 싶습니다

보환융은 고려대 간판 때문에 가는 건가요?
어차피 전과나 복전하실 거면 고려대 가세요

전과나 복전은 생각안하지만 과 지체만으로는 메리트가 없나요?

유니스트는 자유전공이라서.. 일단 제가 보환융에서 뭐 하는지 잘 모릅니다. 그 전공을 하고싶은 거면 거길 가면 되고 그게 아니면 전과나 복전을 하게 될 텐데 뭐 어찌됐든 고려대가 낫다고 봅니다.

고대 보환융 쓰셨나 저도 거기 썼는데 ㅋㅋㅋ

저 고른입니다 ㅋㅋㅋ

넵!

메디컬밖에 답이 없는 나라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