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문항 배제' 수능, 나흘 뒤 시험대…교육당국도 초긴장

2023-11-12 19:49:42  원문 2023-11-12 09:01  조회수 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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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킬러문항 배제' 주문에 따른 첫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나흘 뒤 시험대에 오른다. 출제 과정에서 킬러문항 배제를 위한 추가 검토단계가 생긴 가운데 교육 당국도 긴장감 속에서 수능 출제본부를 지켜보는 분위기다.

12일 교육부와 수능을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등에 따르면, 2024학년도 수능 출제·검토위원 730여명은 보안상 공개가 어려운 모처의 합숙소에서 총 38일 간의 '감금' 속에 막판 검토를 이어가고 있다.

출제본부는 출제위원단과 검토위원단으로 구성돼 왔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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