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2수능 쉽다는 사람들 이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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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마주했을 땐 그저 크나큰 벽이었고
다시 그 때로 시간을 되돌린다 해도 잘 볼 자신 없는데
22수능 지문들 다 뜯어서 분석해주고, 정답 근거 찾아주는 강의들이 하도 잘 되어있기도 하고
최근 기출 중 가장 불이라 많은 수험생들이 또 보고 또 보고 했을테니까 점점 보다보면 어...? 이 정도는 할만하지 않나? 소리가 나오는게 당연한 듯
방금 22수능 5번째 보는 것 같은데 나도 개털렸던 기억은 다 잊고 이걸 왜 그렇게 어려워했지..? 소리 나옴
현장에서 안 만나보고 오로지 '기출'로만 접한 현역이들이 그런 반응 하는거 당연하다 봄..
불수능 바라는 애들이 이런 심리일 듯
그렇게 불이라던 22도 할만해 보이는데? 오히려 등급컷도 낮고 나만 개꿀인 듯. 불수능 가즈아~~
전쟁은 겪지도 않은 세대들이 전쟁에 대한 교육자료만 보고서 전쟁해야된다 말하는 것과 같은 이치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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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22
간만에 들어오니까 또 재밌네 전 자러감니다 내일 봐요~~
ㄹㅇ 전쟁 겪지도 않은 사람들이 전쟁해야 한다는 거랑 똑같은 소리
근데 기출로 봐서 쉬워보이는 것도 신기한데
그냥 지문 안보고 답 해설할 수 있을 정도로 꿰고 있는데 그래도 어려움
ㄹㅇ...이건 진짜 다시나와도 털리겠다 싶은정도의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