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정말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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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때부터 정든 천문학과 가까워지기 위해
새해첫날 꼭 천문학과를 가겠다고 선언했고
그 이후 정말 재미있게 공부해오며
7모로 센츄도 따고(사실 내 최종목표였음, 교통카드 귀여워ㅠ)
옯 가입도 하고(?)
중간에 멘탈이 나가서 쥬지스님(?) 빙의하기도 하고
도념마냥 반항하기도 하고
중간에 대통령이 개입해서 내 마지막 희망인
고난도 독서를 죽이기도 하고(…)
돌아보니 정말 긴 시간동안 많은 일이 있었음을 느낌
이제 약 40시간 뒤에 모든게 끝난다 생각하니
시원섭섭하네요…
내일도 실모 달려야 할거같은데
그래도… 학자를 희망하는 저로서는
이 과정들이 정말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을것 같네요…
자.
여러분들
모두…
마지막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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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에 있는 걸로 안쓰고 내 사견으로 쓴 느낌인데 시발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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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제 후배로오면 잘해줄게요 여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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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1
킴민지나 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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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에 삼차함수가 나오는데 바로 앞자리애가 삼차함수 비율관계만 그림 크게 그려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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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다 새로고침만 하고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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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극 무등비 벅벅 푸는 거 괜찮을까요 비효율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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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에게 고백 가능? 심지어 35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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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누가 저격해야 끝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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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논술에서 한문제도 못푸는 새끼 있으면 그거 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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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을 두번하면 뭐라하죠? 통통이라 모르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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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좆같은 인생
좋은 결과 있으시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전 유치원 입학도 기억에 남아있는ㅋㅋ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