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진지하게 4반수 고민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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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후에 약대 입학해서 잘 다니다가 여름쯤되어서 진지하게 미래에 대해 고민해보니 약사라는 직업이 저랑은 잘 안 맞을것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이제 2학년 올라가는데 한의대나 치대에 가는게 맞을지 고민입니다.. 4수나이로 입학할 만큼 메리트가 있을지 고민이네요.. 나이도 중요한것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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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의대생, 치대생이 아니라서 영양가 높은 조언은 못드리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주변인들 시선을 많이 신경쓰지 않으시는 분이시고 계속 생각이 나신다면 도전을 해보는것도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주변시선을 좀 많이 신경쓰는편인데...고민이네요ㅠ
그렇다면 좀 멘탈적인 문제가 걱정이 되실 것 같은데
본인을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라면 주변 시선으로 인해 많이 힘들 것 같으면 그냥 약대를 졸업할 것 같고 주변 시선으로 인해 힘든 것 보다 학교를 옮기는게 본인에게 더 먼저일 것 같다 싶으면 반수를 택할 것 같습니다 무슨 선택을 하든 응원합니다!
멘탈적인 문제는 어떤걸 말씀하시는건지ㅜㅜ 4수한의대면 나이가 너무 많아서 그러시는건가요??!ㅠ
아뇨 그것보단 님이 주변 시선을 의식하며 수능을 치면 압박감이 심하게 들것같아서요 그게 걱정이 되네요 ( 예를 들면 나이로 4수인데 한의대못가면 어쩌지 약대졸업도 1 년 늦춰지는데.. 수능 못보면 주변인들도 좀 안좋게 볼텐데 이런생각들을 공부할때 모의고사칠때 수능칠때 생각하실 것 같아서.. )
저는 4수 한의대든 5수 한의대든 10수 한의대든 나이는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아아 넵ㅠ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ㅠ!!
미련이 남는다면 도전하십시오. 후회를 해도 적어도 도전하지 못했다는 후회는 하지 않도록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도전하시는걸 추천하고요, 치과나 한의사는 약대처럼 포화 심해서 큰 메리트 없습니다. 아직 충분히 젊으시니까 의대 목표로 도전 해서 수련합시다(증원되면 의사 GP도 치과처럼 떡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