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뢰딩거 고양이 · 770527 · 23/11/30 02:22 · MS 2017

    연세가..

  • N제곱생 · 1269788 · 23/11/30 02:22 · MS 2023

    교사 포기하고 8수 고민중

  • 슈뢰딩거 고양이 · 770527 · 23/11/30 02:23 · MS 2017

    어라?

  • N제곱생 · 1269788 · 23/11/30 02:24 · MS 2023

    요번에 입시 분위기 볼라고 오르비 다시왔어오ㅡ

  • 슈뢰딩거 고양이 · 770527 · 23/11/30 02:24 · MS 2017

    동갑이 여기있었네...

  • 긍정미분 · 1208323 · 23/11/30 02:25 · MS 2023

  • 옴플 · 1228671 · 23/11/30 02:28 · MS 2023

    님.

  • N제곱생 · 1269788 · 23/11/30 02:22 · MS 202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할와 · 803463 · 23/11/30 02:26 · MS 2018

    울누나도 초등교산대 힘들어하더라구요

  • 사람이 사랑하면 안돼요 · 1236330 · 23/11/30 02:31 · MS 2023

    초등이신가요?

  • N제곱생 · 1269788 · 23/11/30 02:33 · MS 2023


    초등 고학년 담임인데 힘드네요

  • 사람이 사랑하면 안돼요 · 1236330 · 23/11/30 03:17 · MS 2023

    1정 연수 받으셨나요? 몇년차이신지..

    곤란하시면 답변 안해주셔도 됩니다! 교대생이고 가족 중에 교사가 있는데 어느 연차쯤에 수능 생각이 드셨는지 궁금해서요..

  • N제곱생 · 1269788 · 23/11/30 03:27 · MS 2023

    아 ..저는 교사된지 얼마안됐습니다..아직 2정
    제가 맡은 반도 그렇고 올해 있었던 일도 그렇고 정신적으로 제가 못버틸 것 같아서 생각이 들었습니다..교직이 늘봄 들어오는 것, 수업 방해 학생 분리 등 아직 내려갈 길이 많이 남은 것 같기도 합니다.

  • 사람이 사랑하면 안돼요 · 1236330 · 23/11/30 03:30 · MS 2023

    댓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늘봄 얘기는 학교 에타에서도 많이 나오더라구요.. 예전에 청원도 올라왔던 거 같은데 어떻게 됐나 모르겠네요 새로운 도전하시더라도 응원합니다 선생님

  • 도이이81 · 1001628 · 23/11/30 02:50 · MS 2020

    중경외시 어문에서 교대목표 나이로 4반수 생각중입니다. 왜 교대 말리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일단 저는 어렸을때부터 오랫동안 초등교사/교사가 꿈이었는데 대학와보니 꿈도없고 대학공부 현타오고 학점도 말아먹었고.. 또 교대 미련 못버리겠어서 도전하려고 하는데 너무 침몰하는배라고 많이들 얘기해서 그냥 다녀야되나 싶어요..

  • N제곱생 · 1269788 · 23/11/30 03:04 · MS 2023 (수정됨)

    1. 일단은 길이 하나 밖에 없어요
    (단점: 몇몇 예외 빼고는 초등교사 밖에 할 수 없다, 다양한 대외활동을 생각해볼 수 없는 환경이다.)
    (장점: 대학 졸업 후 임용고시 합격하면 고민없는 취업 가능)
    2. 적은 월급..첫월급이 세후 230정도, 10년 채워도 300 못넘음(임금 상승이 있어도 물가 대비 실질 임금 상승은 체감 안됨)
    3. 24시간 서비스직 느낌.. 아무래도 각 가정에서 아이들이 점점 소중해져서 학교에 관심이 많으신 학부모 증가, 민원 발생 많음
    4.워라밸 없음(무슨 말이냐하면 학교에서 애들한테 신경이 곤두서있어서 4시 30분~40분에 퇴근해도 놀 체력이 없어요.)

    (물론 저의 개인 특성에 기반한 개인 경험 입니다)

    오랜 꿈이었고 이전 대학 생활이 무의미했다면
    교대와서 안 해이해지고 대외활동 꾸준히하면서
    진짜 원하는 거 찾아보는 것도 의미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대학 자퇴하고 교대 입학해도 재입학 규정이 학교마다 있어서 아닌것 같다 싶으면 재입학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학부모 민원 부분이 가장 큰 스트레스입니다.

  • 도이이81 · 1001628 · 23/11/30 03:17 · MS 2020 (수정됨)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ㅜㅜ 말씀 참고해서 고민해볼게요 너무 감사해요 ( ᵕ̩̩ㅅᵕ̩̩ )

  • 우루옹 · 538165 · 23/11/30 10:13 · MS 2014

    지거국 공대에서 나이도 많아서 사기업도 못갈것같고 공대공부도 못따라가겠어서 교대 가려고 생각중인데 임용티오 많이 줄어들까요? 명퇴자가 많다던데 이걸로 상쇄는 안될련지..
    그리고 애들 많이 시끄럽나요?

  • 우루옹 · 538165 · 23/11/30 10:24 · MS 2014

    오랜 꿈이면 추천한다고 하셨는데 옛날부터 교대 생각이 있긴했는데 뭐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꿈이 있다기보단 방학이랑 대학생활이 널널할것 같아서 생각했었거든요 나이도 있다보니 사기업도 못갈것같고..
    그래서 교대갔다 정안되면 9급 시험도 볼 생각이 있긴 합니다.
    걱정되는 점은 임용티오랑 또 애들을 1대1로 볼 땐 저도 귀여워 하고 그러는데 단체로 시끄러운 환경에서 제가 예민한 편이라 그런 스트레스가 있을까봐 걱정이네요.

  • N제곱생 · 1269788 · 23/11/30 11:22 · MS 2023

    방학은 곧 사라질 것 같아요ㅜㅜ(늘봄이 도입 된다면)
    대학생활 널널하죠..학점 챙기고 성적장학금 받기도
    일반대 친구들보다 수월합니다(대부분 학점을 안챙겨서)
    공기업도 알아보면 좋을 것 갔구요..
    임용티오는 줄어들 수 밖에 없다고 전망합니다.(물론 저는 예언자 아닙니다)-일본이나 다른 나라 보면 교사 안하려는 사람이 많아서 그때는 티오가 널널할 수는 있을 것 같기도 해요

  • N제곱생 · 1269788 · 23/11/30 11:11 · MS 2023

    해외 나갈 생각 있으시면 공대 학위로 다른 나라에서 취업 가능한 루트 있는지 알아보는 것두 좋을 것 같습니다
    (독일, 일본 등)

    학생들한테 거리두면서 지내기 등 아이들 조용히 시킬 방법은 있으나..요즘 쇼츠나 스마트폰 등 주의력 결핍인 아이들이 많아서 학생마다 반마다 다르겠지만 산만한 학생들이 많은 편입니다.

    임용티오는 교대가 주변 대학과 통합하려는 추세이기도 하지만 워낙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 명퇴자가 많다고 상쇄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 가즈아23학번 · 1083039 · 23/11/30 20:02 · MS 2021

    공기업티오 감소생각하면 교대좋아요
    학점부담도없고 ㅋ

  • 센츄오프 · 665791 · 23/12/02 03:34 · MS 2016

    초등 현직인데 그만두면 할게 없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계속 남아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