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더 공부할거를 생각하니까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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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리티적으로 많이 약한 편인지라.. 눈,귀에 거슬리는 게 있으면 신경쓰여서 공부를 못 합니다.. 수능장에서도 그거 하나 때문에 시험을 망쳐버린 거 생각하면 다시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들고 너무 두렵습니다.내년 수능에서도 이런 사람 만나면 내 1년은 수포로 돌아가는건데 이걸 감안하고도 내가 수험생활을 해야하나라는 회의감도 들고 배려없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니까 그냥 어떤 특정한 공통분모를 가진 집단을 보면 살인하고 싶을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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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가 다시 하고 싶은 마음을 압도하면... 그때부터는 안 하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시험 볼 때 긴장 많이 하는 타입이면 수능 당일날에 대한 이미지 트레이닝/시뮬레이션 많이 하셔야 됨 제가 그럼. 근데 멘탈적으로 너무 힘들다 싶으면 안하시는게 맞을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