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사시생, 27년째 고시촌 못 떠난 근황…"3년이면 될 줄" 신세 한탄
2023-12-01 14:22:28 원문 2023-08-14 13:52 조회수 6,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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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20년 전 불혹의 나이로 사법시험을 준비하던 남성이 여전히 고시원을 떠나지 못하고 있는 사연이 전해졌다.
13일 KBS '추적 60분'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4일 방송된 서울 관악구 신림동 고시원에 사는 원모씨(60)의 이야기가 올라왔다.
앞서 KBS 뉴스 측은 지난 2003년 7월18일 원씨를 인터뷰한 바 있다. 당시 40세였던 원씨는 서울 신림동 산꼭대기의 한 고시원에 자리를 잡고 6년째 고시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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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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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은 꼭 원트로 가야겠다….설대 법대 나온 사람도 떨어지는 시험인데
이번에 낮은 곳 가더라도 의대 꼭 붙어놔야지
N수생분들도 정말 신중히 생각하셔야함
저건 진짜 타세요 드립도 못치겠네
합격해서 30년 뽕뽑으면 100살이네 ㅋㅋ
한 두 번 해보고 안 될 거 같으면 빠르게 손절하는 것도 필요할 듯... 꼭 판검변 안하더라도 다른 직업도 얼마나 많은데...
포기하는 것도 용기
수능도 똑같다 ㄹㅇ ... 매몰비용 ㅇㅈㄹ하지말고 딱 3수까지 했으면 그만하자...
사실 수능은 3년이면 이제 그만할때도 되었다는 말을 듣기에 충분하지만,
사법고시는 3년이면 짧은 수험기간에 속했기에.. 최소 4년을 잡는 사람들이 많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