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적분 현장96점인데요 욕먹을각오하고 묻고싶은게

적어도 올해 이루어지는 모든 킬러문항과 관련된 논쟁은 대통령의 발언이나 현정부가 발표했던 수능 출제 방향에서 자유롭지 못 하다는 것 정도는 알고 계실텐데.. 17, 19 수능을 기준으로 얘기하는 의도가 뭔지 도통 모르겠네요.

22번 옛날 킬러랑 다른건 맞지

일단 접하는게 불가능하다는걸 확인하는데 1분이면 충분하고, -0.25와 0.25을 조건으로줬고 양수와 음수의 경계도 조건인상황에서 0,0을 잡아야겠다는 선택은 그냥좀 자연스럽게 떠올랐습니다

식작성난이도(복잡성)가 이번 22와는 비교가 안된다고생각합니다
그당시를 기준으로하면 발상난이도도 마찬가지구요
물론 저는 17수능을 2년뒤에 처음접해서 극악의난이도라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그당시엔 또 그당시만의 생각이 있었을테니깐요

갠적으로 저도 22는 문제 풀이량이 많고 감도 좋으신 분이면 바로 직관적으로 풀 듯요

그렇군요 저는 f+g=k 라는 형태가 y축에 대칭인 형태라는건 너무 유명하다고 생각했는데 t라는 새로운변수를 쓴게 좀 헷갈리게 만드는 요소였나봐요

올해 6평 22번도 킬러 배제 문제에 포함된 마당에 음.. 당연히 킬러 같습니다

아 정신이없었네요 수정했습니다!

보통의 사람기준이고 저는 뇌를 못비웠었나봐요
근데 29,30이 쉽다는건 대부분 논쟁없이 동의하실것 같습니다

아직 100 맞을 실력은 아니지만 동의함

에휴

28번은 예전 가형 미적분 사설같은 느낌이라 옛날 분이시면 어렵지는 않았을거 같긴 하네요

전 개좃밥이라 잘모르겠음
정답률 낮으면 그게 킬러 아닌가

저는 그냥 사람들의 주관적인 느낌이 궁금했습니다
사실 제가 29번틀린것처럼 틀려도 이건 문제가어려운게아니라 어떤 다른요인이있어서 틀렸구나 같은생각이 들때가 많으니깐요

솔직히 옛날에 킬러라고 불렀던 기출문제의 발상들을 보다가 지금 22 28을 보면 '와 또 뭔가 새롭네' 그정도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어요
다만 9평 때 '킬러 없앤다' << 이거 하나가 큰 파장을 일으켰다고 생각합니다. 입시판에서도 올해의 모의고사들을 보면 국어도 사실상 최근 기조 벤치마킹에 완벽하게 실패했고, 수학 모의고사도 솔직히 평범하지 않게 쉽게쉽게 내는 경우가 다반사였는데 완전히 실패했고요. 남탓을 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현역, N수생들 20대인데 사회의 분위기에 안 휩쓸릴 사람이 있을까요?
물론 어려운 상황에 대해서 대비해야 하는 메타인지가 저는 필요했다고 생각합니다. 평가원이라는 집단을 넘어설 수 없는 학생이니까요. 최대한 내가 할 수 있는 능력과 자원 내에서 많은 것들을 대비하고 준비하는게 수험생의 자세가 아닌가 싶습니다.
(22번 30번 틀림)

9평22번이 진짜 심하긴했었죠 ㅋㅋ 근데 전 여전히 9평이든 수능이든 수능시험지에서 가장어려운문제 치고는 좀 쉽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정도로도 극상위권까지 변별이 된다면 문제가 없는거 맞죠

대체 저딴 옛날 사설 문제 같은 걸 두고 과거 가형 킬러랑 비교하는 건..

22번도 마찬가지임

직관력에 따라 난이도가 천차만별이라 그렇지 ㅇㅇ

22번은 이게 맞는 말인듯요. 저도 논리적으론 왠지 모르겠는데 그냥 이거 아니야? 하고 확신은 못하고 풀었는데 끝나고 보니 맞았더라고요

킬러를 없앤다 어쩐다 이런 얘기를 하지 않은 채 22번, 28번을 보면 확실히 "기존 킬러에 비해 볼륨이 줄었다", "킬러가 약화되거나 없어지고 준킬러가 강화된 시험이다" 등의 반응이 나왔을지도 모르죠 (like 21학년도 가형) 그러나 '킬러문제를 확실히 배제한다'며 언플을 그렇게 해놓고 나서 보니까 예상에 비해서 22번, 28번이 어렵게 (특히 9모에 비해) 나온것도 사실 아닐까 합니다

9평22가 너무심했다보니 기저효과도 무조건 있는것 같긴합니다.
근데 다만 9평하나보고 저정도 난이도도 대비하지않는 최상위권은 저는 딱히 상상이 가지는 않습니다

그쵸 저도 고득점은 아니라 할 말은 없지만 이정도 난리가 날 정도의 시험은 아닌 거 같긴합니다. 사실 킬러를 출제해서 욕을 먹어야 한다기 보단 입시를 거의 반쯤 진행한 6월이 되어서야 갑작스럽게 정책을 바꾼다 하고 그 기준이 되는 유일한 평가원 모의고사인 9월 모의고사와 너무 괴리감이 크게 출제한 것은 욕먹어 마땅하다 생각합니다

사실 정부나 뉴스에서 그렇게 떠드는거에 관심이 없긴했지만. 그런소리 들을때마다 수능은 다를것같다는 느낌이 들긴했습니다 ㅋㅋ
물론 표면적으로 그런식으로 기만한건 무조건 잘못이죠

난이도를 얘기하면 저는 현역 수능이 21수능 가형이였고 그 이후에 응시 생각없다가 24수능 응시해서 가형의 기준에 맞춰져 있어서 눈이 좀 높았던 걸수도 있는데 가형급 킬러는 확실히 지금은 아예 안 나오는 추세는 맞는 거 같습니다 올해 수능도 예외는 아니구요 다만 올해 정부가 대단히 잘못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을 거 같긴 합니다 그냥 표에 눈이 멀어 수험생들이 기만당했다고 볼 수 밖에 없는..

멋있다..

접할 때 case를 바로 불가능 처리하는 것부터 논리적 비약이 있습니다...

자세히 써놓지는 않았지만 어떤 논리적 비약이죠?

즉, 정부 정의의 "킬러"는 예전에나 올해나 단 한 번도 나온적이 없고

강사나 수험생들이 통상적으로 부르던 "킬러"는
변별은 해야되는데 수학이 어려우면 욕먹는 상황에서
평가원의 묘책으로 나온 "특정 2,3문제만 어렵게 해서 등급컷은 92이상으로 만들고 최상위권도 틀리는 문제를 내는 시스템" 하에서
17,18수능때 그 양상이 정점에 달했고
19,20,21을 거치며 서서히 완화되면서(킬러약화,준킬러 강화)
22수능때 그야말로 킬러가 없는 시험이 나왔으나 23수능 22번, 24수능 22번으로 도리어 어느정도 다시 부활했다고 생각합니다

킬러가 171819수능 30번만 있는거도 아니고 다른 30번들도 다 킬러에요 ㅋㅋ 다른 가형 30번이랑 비교해도 안꿇리니까 킬러라 하는거지

이번 수학에만 들이대는 잣대가 바껴서 그렇지 ㅋㅋ

저는 제가 쉬웠기때문에 남들이 쉬울꺼라고 주장하는건 절대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시험 전체적으로보면 쉽지도 않았습니다만)
은연중에 그랬을수는 있었을것 같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현장 100인데 22 28은 풀면서 확실히 킬러라고 느낀..

9월 96 수능 93인 통통이인데 22는 조금 어려웠어요 ㅜㅜ 실력이 부족한 것도 맞지만 현장에서 조건 추론이 좀 어려웠던 것 같아요 !!

당연히 동의합니다.
저는 그냥 저와같이 느끼는사람들이 꽤 많을것 같아서 쓴 글인데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훨씬 많은것같아서 제 생각이 틀린것같습니다

기존 6/9월보다는 다소 어려웠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그런데 저는 이번 22번이든 가형 시절 킬러 문항이든 어떤 교육적 가치가 있는지 잘 모르겠고 최대한 지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능 전반적으로는 교육적가치를 추구해야겠지만 22번문제 하나 또는 추가로 두세문제 정도는 변별력 확보를위해 어려울필요가 있지않을까요
변별력확보의 필요를 부정하시는건 아니실것같은데

이게 미묘한 차이인데 물론 제 주관은맞지만
아 이거 잘풀린다 ㅋㅋ 쉽네~ 이런 주관이아니라
문제의 풀이과정과 발상,볼륨을봤을때 여러가지 입시커뮤니티에서의 반응, 그동안의 문제들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 주변사람들의 반응, 과외했던 경험에 미루어보아 이건 남들도 충분히 어렵지 않다고 느낄만하다~ 라는 주관이었습니다
저도 통계를 부정할생각은없고 그냥 사람들의 느낌이 궁금했던것 뿐입니다

22번은 모르겠고 28번은 유튜브에서 미적분 그래프의 법칙인가 뭐 그거 본적 있어서 쉽게 품

어느 요소로 보아도 킬러는 맞습니다. 위의 분들이 말씀해주셨듯이 정답률, 교육과정 내에서 풀리지 않는다는 억지스러운 근거하에 정부에서 킬러라고 지칭 해놓고선 올해 수능과 같이 이런 정답률 분포를 만들고선 킬러가 아니란 게 아이러니하고 웃긴 거죠. 그리고 확실히 28 29 30 22는 작년 수능과 비교하여 생각해 보아도 정부 발표 전 킬러문제의 결과 비슷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작성자분께서 28번에서 확대 축소 개념을 쓰셨는데, 공교육 내에서 간접 범위를 포함하여 확대, 축소라는 개넘을 배우지 않는데 그 풀이를 쓰고선 쉽지 않냐라고 하는 건 좀 다른 사람들 입장에서는 잘난 척하네라고 생각이 들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또한, 솔직히 말해서 29, 30이 뇌 비우고 풀면 쉽다 했는데, 기존 준킬러 경향과 유사해서 두 문제도 상당히 어려웠다고 판단됩니다.

그럴수 있을것같습니다

그래도 96이라고 하셨으니 잘 하신 겁니다

88로 꼬라박긴했는데 어려웠던 건 아니라서 속 뒤집힘 ㄹㅇ

저도 그런생각을 하시는분들이 꽤 많을것 같아서 쓴 글입니다 ㅋㅋ.. 시험끝나고풀어보면 현장감을 감안하더라도 아 이문제가 어려운게 아니었구나 정도의 판단은 할수있으니깐요

그래도 그 전에 킬러로 지목한 문제들이라고 말한것과 개연성이 매우 떨어져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번에 학생들이 시험을 못본 이유는 다른것보다 정부의 “헛된 망언” 때문이라고 봅니다

9평만 그렇게 안 냈어도..

작성자님의 논리가 완전 틀렸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저는 학생들이 분노하는 이유가 정부가 6모때 보여줬던 스탠스와 지금의 괴리가 너무 커서라고 생각합니다
6모 직후 22 28 30이 킬러였다고 발표하면서 평가원장을 갈아버리고 킬러 문항을 내지 않겠다고 말했는데, 정부가 이번 22 28 29 30이 킬러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는 있겠지만 그렇다면 6모의 저 문제들을 킬러라고 지목해서는 안됐던것 아닌가요?

아 저 문제들을 정부가 직접 지목한것들이라면 굉장히 잘못된일이긴 하네요..

주제랑은 큰 관계없지만 혹시 이번 수능 수학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22번 풀이의 시작처럼 저런 직관들을 어떻게 기를 수 있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공대다니면서 극대화된 계산력과 실모양치기?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저 풀이가 감에의존한 풀이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거죠
28번은 말할것도없이 수학적으로 엄밀한풀이고
22번은 100%논리적으로 따라간건아니지만, 저정도의 상황에서 0,0을찍는 추론은 럭키가아니라 합리적인 가설을세우고 검증할수있는, 수학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대부분의 풀이가 엄밀함의 차이일뿐 0,0을 찍고푸는 풀이로 귀결될테니깐요
뭐 단서가 없는상태에서 개형세개중에 접하는거하나로 찍는다, 이런건 얘기가 다르겠지만 저 문제는 그것과는 궤를 달리하는것같습니다.
추론력이라는것을 단순히 찍기,감이라고 일축하시는것같습니다.
물론 추론과 무지성찍기의 경계가 미묘하지만 말그대로 의견이 갈리는부분이죠

이건 좀…

와 저도 29 하나틀린 96 ㅋㅋㅋㅋ

진짜 다른것도아니고 29틀린게 자괴감 씹오지지않나요 ㅋㅋ
저는 이중절댓값 밖으로 뺄때 필요충분 잘못생각했는데 그걸 20분동안 인지를못하고 다른곳에서 왜안되지 왜안되지 하다가 틀림..

주변에 그거틀린사람 저말고 한명밖에 없더라고요.. 전 공비까지 제대로 구하고 마지막 계산에서 실수해서 답틀림

정부가 말한대로 킬러가 공교육에서 배우지 않는거라고 한다면 미적 28번도 킬러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함
k/2 대칭까지는 뭐 그렇다고 쳐도 두배 확장한 후 그걸 f식에 대입해서 식을 도출해내는건 난 공교육에서 전혀 단 한번도 듣도보도 못함

물론 난 현장에서 k/2대칭이랑 2배 확장 아무것도 못봐서 그래프 하나 안그리고 그냥 식으로 미지수 여러개 잡아서 역함수 적분 두번 조져서 풂

x대신 2x대입하는게 x축방향으로 2분의1축소한다는의미의 개념은 솔직히 삼각함수비율관계수준의 스테디라고 봅니다
정부가 실제로 킬러의 정의를 그런식으로만 말했다면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거죠. 애초에 킬러의 영향을받는 상위권에서 삼각함수비율관계를 모르고 시험보는사람이 있을까 싶은데 함수 배수개념은 딱 그정도 수준의 개념이 아닐까 싶네요

정부가 "공교육을 통해 이러한 풀이방법을 생각해내는 것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음"이라고 킬러문항을 저격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정부가 말한 발표기준에 따르면 이 문제가 킬러라고 찝은 6평 22번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다고 보네요..

동감.
킬러문제라는 단어의 의미 때문에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듯해요.
저도 님처럼 킬러문제의 척도는 문제의 복잡도가 결정한다고 생각하는데, 문제의 복잡도는 과거 킬러에 비해 많이 줄어들었죠. 정부가 없애려고 한 킬러도 이런 맥락이라고 생각하고요.
반면 킬러가 없어진 게 아니라는 주장은 킬러문제=어려운문제로 생각하는 것 같음.

그냥 ㅈㄴ 멋있네

근데 100점 아닌게 킬포누 ㅋㅋㅋ

ㅋㅋㅋㅋ 저도 그래서 걍 쓰지마까 했는데 어쩃든 남들이 킬러라고 하는건 22번,28번이고 제가 틀린문제를 킬러라고하는사람은 아무도없어서 걍썻어여

교육부에선 6평 22번도 킬러문제라 했는데 킬러의 정의를 님이 개인적으로 정해놓고선 정답률 2퍼도 안되는 문제를 킬러 아니지 않나요? 고득점자는 쉽다고도 말못하나요? 이러면 그냥 기만하고싶은 관종 말고 다른걸로 보일수가 있나요? 정병훈 수학강사도 뭐 40분인가 걸렸다더만 ㅋㅋ

전체 수험생 집단에서 정답률이 5%도 안나오는 문제를 "엥 당연하게 풀리는거 아닌가"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29번도 학생 입장에서 호흡이 꽤 길기 때문에 님처럼 현장에서 뇌절 한번 오면 그냥 걷잡을 수 없이 틀리기 딱 좋은 문항입니다.

근데 제가 그걸 가지고 "ㅇ? 거기서 말린 니 실력이 한참 모자란거지"라고 하면 그건 또 이상하지 않을까요

단순히 학생들이 "음 22번이니까 걍 버려야지"하는 문제도 아닌데(비주얼은 좆밥 + 대통령 발언의 영향 + 9평 이후의 전반적인 분위기) 저정도 정답률이 나온건 명백한 킬러 문항이죠

같은 논리도 28번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미적 정답률 15%언저리, 심지어 객관식)

물론 본인 입장에서는 "당연한 사고과정 아닌가"라고 생각이 들겠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못 푸는데에는 이유가 있겠죠.

그리고 비교대상이 171130같은 문항인것도 살짝 애매한게, 그 문항은 당시 가형 집단의 표본으로도 제가 알기론 정답률이 2%도 안나온 "역대급" 문항인걸로 아는데.. 이런 문항과 비교하면 저건 킬러가 아닌게 맞죠

물론 킬러의 정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당연히 판단이 달라질 수 있겠지만 저 문항을 굳이 킬러라 부르지 못 할 이유는 없다 생각합니다.

어우 그건 죄송해요 제가 평소에 워딩이 거칠어서 적다보니 좀 이상하게 적혔네요 사과드립니다..

난이도만 보면 솔직히 예전 가형보다 쉬운게 맞는데 사람들이 생각치 못한 방향으로 문제가 나와서 당황한게 큰듯

동감합니다 이게 정제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정도난이도만 킬러라기보다는 확연히 다른번호와의 난이도차이가 나야 미세하게 변별이 되지않을까 싶은데, 요즘은 그냥 번호가 의미가 없는느낌이라 그런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게 교육부 공식발표인줄은 몰랐어요 근데 적어도 올해 22,28보다 어려운문제는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수능에도 분명히있었고
반박하신다면 각자의 생각이 있는거죠 저는 그냥 제가느낀건 이런것이고 다른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했을 뿐입니다

저도 솔직히 예전 가형 킬러들에 비하면 난이도나 발상 측면에서 킬러라고 부르기 뭐한점은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수능 킬러 배제 정책과 9평에서의 22번 난이도, 겉보기에는 쉬워보이는 난이도로 시간 잡아먹기 좋은 점과 현장감까지 생각하면 24수능의 킬러라고 부를만 하다고 생각해요
단순 난이도가 아닌 새로운 개념의 킬러문제?

오우 핫하네요.
28번은 오히려 내분이 의도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9번으로 힌트도 제시해준 느낌이고.

28번은 3가지정도 다른방법으로 풀수있을것같아요. 그냥 대놓고 역함수 대입해서 적분해도 풀릴거같구요. 시간되면 올려보겠습니다

네 계산 풀이도 이미 잘 알고있습니다.

근데 개씨발 이건 킬러가 아니고 22, 23수능은 킬러가 있었음? 걍 정부가 수능에 개입한것부터 ㅈㄴ 문제임 솔직히 난 이전 시험지랑 무슨 차이인지 모르겠다 체감되는건 삼도극 하나이고 도대체 왜 평가원장은 사퇴한거고 그렇게 말을 했으면 9모는 미리보는 수능인데 9모보고 수능이 이렇게 나올줄 아는 사람이 있었을까 싶네 그냥 막판에 변별안될까봐 이전처럼 낸게 뻔함

공통은 해당사항 없고 선택 미적분 때문에 이슈가 큰 거 같습니다.

22번도 킬러인지 아닌지 논란이 많은 거 같긴 해요. 저는 킬러 맞다고 생각하고

킬러의 정의가 명확하지 않아서 의견차이가 있는거같아요. 필자님처럼 그 시절 가형 30번 난이도를 킬러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어디서는 정답률이 낮으면 킬러라고 하고 어디는 교과 외 과정으로 쉽게 풀리는게 킬러라고 하고... 개인의 관점에 따라 답이 달라지는 의견이라 생각합니다.

제 실수인것같아요 그냥 좀 러프하게 심정적으로 킬러라고 느끼셨나요? 라고 물은건데 그냥 차라리 제가생각하는 킬러의 정의를 명확히하고 썻어야했다고 생각해요
대충 제생각은 그냥 복잡도나 볼륨에서 준킬러와의 경계선이 아주 명확한 문제정도라고 생각해주세요

미적 100입니다. 현장에서 쉽게 풀었다고 해도 남들이 어려워하고 정답률 낮으면 그게 킬러가 아닐까요,,,

실제로 단순히 정답률보고 '킬러문제다'라고 교육부쪽에서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쪽 논리를 따르면 이번 22 28 30은 킬러가 맞아보입니다. (물론 그렇게 킬러를 정의하는게 옳다는건 아니구요!)

그래서 진짜 어려우셨냐고 물어본겁니다
뭔가 여론자체가 그렇게 쏠리니 말하기가 힘든상황인것같아서요
또 말씀처럼 정답률로 킬러를 정의하는건 완벽히공감은 안갑니다 여러가지 독립변수가 많아서..
애초에 정부나 교육부가 뭔 말을했는지 잘모르고 그런걸떠나서 그냥 이런걸 킬러라고 부를수있냐 라는 새로운 물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22 30은 그렇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전 작수22랑 이번28이 더 어려웠던 것 같아요. 30은 삼각함수 대충 적분하고 선 몇개 찍찍 그으면 풀리길래 진짜 이번에 쉽게 냈구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편하게 풀었다고 남들도 편하게 풀 수 있는 문제는 아니죠.
'어려운 문제다'라거나, '킬러문제다' 라는 기준이 명확하게 정해져있지 않으니 사람마다 느끼는 어려움의 정도가 다 다를거에요. 22나 28 30같은 문제들은 다수가 그 문항들에 대해서 '어렵다'라고 평가를 했기 때문에 제가 편하게 풀었을 지언정 저는 그 문제들이 어려운 문제가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킬러문제의 경우에는 통상적으로 학생들이 어려움을 느끼고 많이 틀린 문제들을 지칭하는 말이었으니, 정답률이 정확히 몇프로니깐 이건 킬러다 아니다! 라기보다는 그 어려움을 수치화해서 나타내줄 수 있는 자료 중 하나가 정답률이기 때문에, 정답률을 기준으로 많이 틀린 문제들을 킬러라고 부르는 것 까지는 제 기준에서는 그럴 수 있다 생각해요. 마찬가지로 222830 등등이 여기에 해당된다구 생각하구요.

오랜만에 이런글 쓸려다보니 너무 두서없이 막 적어버린것 같네요. 테크님처럼 저두 제 생각을 펼친거니깐, 절대 둘중 한명이 옳다라는 의미는 아니였어요. 혹시라도 읽으시면서 넘 날카로웠다거나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ㅜㅜ

현장 아마(?) 100이고 28은 1등급 이상 아니면 발상 힘든 문제, 22는 간단해 보이지만 직관력 필요로 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71130 181130 끌고 오면 할말은 없지만 6모 이후 교육부가 발표한 ‘평균적인’ 킬러 문항들보단 어려워 보이네요. 사실 교육부 발표 이후 킬러가 뭔지도 모르겠어요 이젠.

객관적인 난이도가 과거에 비해 낮아졌다는 건 동의합니다.

그런데 현재 킬러 문항이 이슈가 되는게 수능 6개월 앞두고 킬러 문항 배제로 사교육 완화라는 정치적 개입이 있었고, 교육부 보도자료에서 근거로 제시한 킬러 문항들보다 수능의 22번, 28번 문항은 난이도 차이가 크고, 킬러 문항 배제 발표 후 올해 수능을 보여주는 9월 평가원이 워낙 쉬웠다는 점에 비해 수능은 그렇지 않았다가 문제인 것 같네요.

킬러 배제의 취지가 과도한 사교육을 완화시키겠다는 건데, 솔직히 수학 난이도가 이런데 누가 학교 수업만 듣고 ebs만 풀면서 수능을 준비할 지 모르겠네요.

저는 가형이나 지금이나 비슷하다고 느껴지네요

아..나도 29 공비까지 다 구하고 틀렸는데..ㅠ
킬러냐 아니냐 물어보면 난 킬러라고 생각함
근데 이 정도 킬러는 시험에 나와야함
뛰어난 애들이 시간 내에 잘 풀어낼 수 있는 정도
물론 전 허수랍니다~
왜 정부에서는 킬러를 내면 언되는 것으로 프레임 씌우는 건지 참..

수학 공부 어떻게 하셨어요?

학교를 다니면서 수능을 봤다보니깐 시간이없어서 그냥 전과목을 실모양치기만 했던것같아요. 인강은 현역떄이후로 들어본적은 없습니다

저도 올해 22 푸는데 오래 걸리지는 않았는데, 조건 해석 하냐 못하냐에 따라 천지차이로 걸리는 시간 차이가 있는것 같긴 했습니다
통계에서 어려운거면 킬러가 맞죠 뭐..

ㅂㅅ같은 정부가 킬러라고 말했던 거 대다수보다 어려움 그리고 정답률이 말해주듯이 킬러 맞음

수학 킬러가 없긴했나봅 작년수능에서 수학 몇 개 틀렸다던 애가 이번 수능 수학 다 맞았다함.
작년 국어 다 맞았지안 이번 국어 몇 개 틀렸다 하는 거 보면 대통령 발언대로 됐다봄

처음 시험지 공개됐을때 지인분들 반응은 시험이 쉬운데? 였고요.. 저도 시험지보고 느낀건 이거 다 n제에서 보던거랑 비슷한데? 였네요
어려웠다고 생각은 안하는데 통계가 그러니 그냥 별말 안하고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저도 시험보고 쉽다고 느꼈고 22번은 10분 내로 풀었는데 현장응시도 아니고 다들 어려워하는 분위기라 딱히 말을 꺼낸적은 없네요 n제 많이 푼 최상위권은 킬러라고 생각들지도 않았을듯요

29틀린것은 너무아까운데...

죄송합니다

아녜요 공격적이라 죄송합니다

저도 현장응시자는 아닌데 22번 그냥 상황이 바로 보여서 5분컷 내긴했음..(현장이면 나는 당연히 5분컷 못 내는 거 알고 있음)

근데 솔직히 나도 28번은 킬러라고 하기엔 딱히? 그냥 확대 축소 대칭 생각인데

28 개잘풀었네 고트다

병먹금 ㅋㅋ
님한테 킬러인지 아닌지가 문제가 아니라 쟤네가 킬러라고 저격한 문제들과 수준이 엇비슷한 문제가 다수 출제됐단 말인데 ㅋㅋ

왜 욕먹는지 잘 모르겠네
그냥 자신은 이렇게 생각하고 남의 의견도 듣고싶다고 하는 글 같은데 저렇게까지 열불내며 돌려깔 일인가?

킬러의 정의가 정확하지 않아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답률로 보면 22번이 킬러가 맞지만 글쓰신 분의 관점에서 보면 킬러가 아니라고 볼 수도 있겠죠.

ㅈ밥이 이런말해서 죄송합니다

85가 96한테 밥이라 하는 것도 웃기긴 하네

85점도 잘하신겁니다

킬러고 아니고를 말하기전에 그냥 9평을 정상적인 난이도로 출제하고 쓸데없이 대통령이 관여안했으면 될 문제였음. 매번 평가원에서 수능치르고 한번도 '킬러문제를 출제했다' '난이도는 어려운 수준'이라고 한적 없으니까. 예를들어 그저 어떤 한명이 헤겔문제를 쉽게 다 맞았다고 정말 지문 난이도나 문제 난이도가 낮은게 아닌것처럼 전국 학생들이 맞은 평균점수와 현장에서 느낀 어려움을 토대로 판단해야지 개인이 풀어보고서 문제가 쉽게 느껴졌다고 그렇게 판단하면 순전히 개인견해에 머무르는거임

저도 현장100인데 28 저랑 거의 똑같이 푸셨네요

사실 전 이 글의 목적을 잘 모르겠네요...
굳이 왜 여기다 올리시는지 욕먹을각오하고

사실 커뮤니티 글이 뭐 대단한 목적이잇어 올리는건 아니지않습니까? 그냥 이런글 올렷을때 남들 생각이 궁금해서 올린거고 욕먹는건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익명인데 무슨리스크가 있겟습니까

맞긴 하죠... 근데 또 너무 속보이게 올리셔서 사람들 기분 망치는 거에 대해선 아무런 죄책감이 없어 보이셔서 좀 아쉽네요.....

저의 어떤 속이 보이신지 모르겟지만, 오르비라는 커뮤니티에서 이정도의 글로 죄책감을 가져야한다는건 동의할수 없습니다.
죄를짓지 않앗는데 죄책감이라뇨

넵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뭐 할 말이 없군요. 나이도 꽤 있어 보이시는데 갓 20살된 아이들 상대로 기만하지 마시고 원하는 치대 잘 가시길 바랄게요...

기만한적 없습니다

ㅆㄱㅁ

근데 이 글 올리는게 의미가 없어요
본인이 킬러가 아니라 생각해도 객관적으로 정답률이 말해주는데.. 그러니까 주관적일 수밖에 없죠

대부분의 커뮤니티 글은 주관적이고 의미가없습니다

현역 미적분 100인데 22, 28 킬러 맞습니다~

각자의 생각이 다른거 아니겠습니까

각자의 생각이 다른 걸 알면 나만 쉬웠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왜 못합니까? 그 생각을 했으면 정답률을 봤을 때 킬러 아니라는 말은 못 할 거 같은데. 상황 따라서 본인에게 유리한 말만 골라서 하시네요

각자의 생각이 다른걸 전제로 저와 같이 느끼시는분들이 꽤 유의미한 숫자만큼 있다는걸 확인하고 싶었던것 뿐이구요, (그동안은 여론때문에 저와같은 말을하시는분들이 거의 전무했으니깐요)
정답률이 킬러의 기준이라는건 위에서도 말했지만 여러가지이유로 전적으로 동의하기는 힘듭니다
그리고 저한테 유리한말이 뭔진모르겠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된태도로 답하고있습니다
지적을하시기전에 저의 실체적 저의가 뭔지 총체적으로 파악하고 말씀을해주셔야 대화가 되지 않겠습니까.
위에서도 단지 내가 쉬웠기때문에 한 말이아니라는걸 구체적으로 여러번 설명해놨는데 그것조차 이해할 노력을안하시는분께(못하시는걸수도 있겠지만요) 이렇게 답변해드려야하는지도 지금 좀 고민하면서 적고있습니다

국어는 몇 등급 나오시나요? 이게 어딜 봐서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만 하고 싶은 사람의 글입니까? 킬러가 맞냐 아니냐를 논리적으로 따져보고 싶은 거지. 맞냐 아니냐를 따지려던 사람이, 본인보다 점수 높다는 사람이 다른 의견 내자마자 어느 한 쪽이 맞는 게 아니라 생각이 다를 수 있을 뿐이라고 태세 전환하면 그게 때에 따라 유리한 말 가져다 쓰는 행동입니다.

국어를 잘하진않지만 국어점수도 이전글에 있긴합니다.
그리고 같은생각을 가진사람이 얼마나되는지 확인을 하기위해선 제 의견을 피력하는건 당연히 동시에 진행되어야 하는 과정아닌가요?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킬러가 맞다는 답변에 '킬러가 아니다'라고 답한적이없습니다 '제 의견은 다르다' '각자 의견이 다른것이다' 라는 일관된 답변만 했을뿐이고,
(애초에 상대의 의견을 반박하는것과 각자의 의견이 다르다는말은 일말의 논리적인 모순도 없습니다)
'무언가를 확인하고자 글을썻다' 라는말을 직역하면 정말 반응만을 보려고 쓴글일테지만
사실 그거야 한문장으로 정리한 최초의 의도일뿐이고, 결국 글을썻고 그에대한 반박의견들에 피드백을 하는건 굉장히 사후적이고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반응을보려고 썻으면 그 반응에 반응하지말아야할 이유가 있습니까?
본인이야말로 국어성적을 언급하면서 메신저를 공격하며, 상대의 의도를 확정지어 말하는것이 본인에게 유리한입장을 견지하기위한 행동이라고 생각안하시나요? ㅋㅋ

키워드만이 의미를 결정짓는 건 아니죠. 말은 "제 '생각'은 다릅니다"라고 했어도 본인과 다른 주장 내세우는 분들 말에 죄다 반박하고 설득하려 진땀 빼시면서 그저 수를 확인하기 위한 의견 피력이었을 뿐이라는 건 뭡니까. 이러니까 국어 성적을 묻죠.

그리고 본인이 쓰신 글의 의도조차 스스로 모르는 것 같길래 국어 성적 물은 건데 제가 한 말이 메신저 공격이라면 그 메신저 공격은 누가 먼저 했는지 본인이 쓰신 답글 다시 읽어보시죠. 이래도 그때그때 유리한 말 가져다 쓰고 계시다는 거 부정하실 겁니까?

전적으로 부정하구요, 제 생각이 다르다는말과 반박을하는게 어떠한 논리적인 모순인지 모르겠습니다 ㅋㅋ
설득하려고 진땀뺀적도없고 그저 의견이 다른 상호간의 의견교환일 뿐이죠.
제 글에 본인의 생각을 쓰신것들에대해서 추가적인 제 생각에대한 설명을 구체적으로 한것뿐, 굳이 그분들을 설득해서 제가 얻는이득이없습니다. 추가적인 저의 설명을듣고 본인의 생각을 바꾸실수도있는것이고, 여전히 다른생각으로 남아있을수도 있는거죠.
그냥 상대방의 의견에대한 추가적인 설명을 한것에 대해서 제가 어떤 특정한 의도를가지고 진땀뺐다는 식으로 프레임을 작성하시는것도 굉장히 추잡스럽다고 생각을하구요.
살면서 어떠한 건전한형태의 의견교환을 해보신적이 없는것 같아 안타깝기도하네요.
솔직히 박쿄신님께 첨부터 같은설명을 계속 드리고있는데도 이해를 못하시는게 소귀에 경을읽히는것 같아 심히 무의미하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지금 시간이 많기때문에 괜찮습니다.

다만 다시한번 메타인지를 못하신 상태에서 같은식의 자가모순적인 발언을 반복하신다면 답변은 더이상 달지않도록 하겠습니다.

사례를 빼고 말하니까 이해를 못 하시는데 다시 구체적인 상황으로 돌아가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논리적으로 따져보고 반박도 하실 생각으로 글 쓰신 거 맞죠? 그것만으로도 수를 확인할 의도만 있었다고는 할 수 없는 겁니다. 어쨌든 설득하고 싶었던 거 아닙니까? 설득은 기본적으로 내 의견이 더 설득력이 있다는 생각에서 시작되는 거고요. 근데 본인보다 점수 더 높다는 사람이 다른 의견을 내자마자 본인 생각이 우월하다는 스탠스를 버리고 생각이 다를 뿐이라고 말하는 게 태세 전환이 아닙니까?

바쁜 와중에 소 귀에 경 읽느라 고생하는 건 제 쪽이고요. 먼저 메신저 공격해놓고 뒤늦게 메신저 공격이니 뭐니 내로남불 시전하셨으면 그 후에라도 하지 말든가요. 지는 끝까지 하네

그리고 처음 논지는 분명히 '확인의 의도인가 설득의 의도인가'가 아니라 '확인의 의도 외에 다른 의도는 전혀 없었는가'였는데 그땐 확인의 의도가 전부라며 제가 의도를 단정 짓네 어쩌네 했으면서 뒤늦게 한다는 말이 '확인의 의도가 맞지만 피드백도 당연히 하는 거다'? 그럼 확인의 의도만 있던 게 아니라 처음부터 반박할 생각이 있었던 거 맞네요. 본인이 이랬다저랬다 하는 거 진짜 몰라요?ㅋ

29 30 틀 미적 92점입니다.
개인적으로 올해 킬러라고 칭하는 문제들 22번 제외 다 신박한 발상같은것들 필요없었고, 경험 많으면 맞을 수 있었다고 봅니다. 22는 경험이 많거나, 머리 좋으면 가능했을 문제라고 보고요. 님 말에 동의하긴합니다. 22는 조금만 쉽게, 공통 9~13번에서 조금만 더 어렵게 나왔다면 좋았을 시험지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올해 국어의 수필 부분의 난이도를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9월, 수능 모두 수필이 가장 쉬웠습니다(수필 파트 모두 맞았습니다.). 하지만 수필 자체가 킬러가 아니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나의 실력'과 '타인들의 실력'에는 어마어마한 간극이 있을 수 있음을 고려하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선생님깨서는 이러한 부분은 고려하지 않고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선생님께서 수학을 잘 하시는 부분은 칭찬받아 마땅한 것이고, 100점이 아니면 이야기를 히지 말라는 의건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정답률'이라는 명백한 지표까지 제공되는 것에 굳이 사실을 뒤엎으려는 주장을 하시려면 '적어도' 매우 혁신적인 풀이 방법을 제공하시는 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난 쉬웠는데 왜 그러는지 잘 모르겠다' 정도의 글은 적어도 저에겐 설득력이 없어 보이네요.

다들 제말을 "난 쉬웟는데 왜그러지?" 라는 논리라고 받아들이시는게 좀 아쉽네요.
물론 이렇게 댓글이 많이달릴것을 예상못하고 아주 간단하게 쓴 저의 잘못이겠지만
저는 제가 쉽게풀고 쉽게떠올랏다는걸 근거로 한게아니라 문제자체의 볼륨, 복잡도, 사고과정을 토대로 지금까지 입시커뮤니티에서 특정문제들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 주변의반응, 3년간의 수학 과외경험, 학원조교경험 등을 토대로 타인이 이정도 수준의 문제를 어려워하는게 뭔가 나의 메타인지와 괴리가 있는것 같다는 아주 타인중심적인 생각에 기반했습니다.
강사들이 총평할때 학생들을 기준으로말하지 본인기준으로 말하진 않지않습니까? 물론 강사와 저는 수준의차이가 나겠지만 그 말의 의도는 크게 다르지않습니다

'지금까지의 소위 킬러 문항들을 학습했다면 그렇게 어려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말씀으로 보이는데, 제가 생각했을 때 문제의 난이도를 파악하는 것에 가장 쉽고 빠른 자료는 '정답률'이 아닌가 합니다. 물론 아니겠지만 (^^..) 정부가 발표한 '소위 킬러 문항'도 정답률 순으로 발표한 것이 아닌가? 할 정도로 정답률과 킬러는 밀접한 상관관계 하에 있다고 보여지는데, 실수하기 좋은 문제도 아니고, 그냥 정답률이 낮은 문제는 확실한 근거가 없다면 '어려웠다'고 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쓰신 분의 킬러의 기준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정부가 발표한 '소위 킬러 문항'의 조건에는 부합한다고 생각하고, 저희는 정부의 발표대로 킬러를 파악할 수밖에 없습니다. 서로의 '킬러 문항의 자격' 간에 괴리가 있어서 그렇게 느끼신 것 같습니다. 그저 쓰신 분의 '킬러 문항의 자격'이 높으셨을 뿐이고(수학을 잘 하시니 당연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타인들은 그렇지 않았을 뿐입니다.

님 말대로 엄연히 따졌을 때는 킬러가 없을 수도 있지만, 전반적인 시험 운영에 있어서 킬러급 난이도를 체감했음은 사실인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22번 맞추고 15,20,29 나가서 2등급인 통통인데, 저만 쉽게 느꼈던건가 싶었긴 했어요. 과거 18학년도 이전 학평이나 사설 30번에서 많이 봤었던 유형이였다는 느낌이 풀면서 들었어요.

솔직히 옛날에 수능 준비했다가 올해 오랜만에 준비하는 사람이면 풀었을 거 같은데, 정부가 뒤통수 친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열심히 하고 많이 했거나 그런 부분에서 문제가 나오면 그냥 운이 좋은거지, 솔직히 저도 22번이 킬러가 아니였다는 부분은 동의하기가 힘들어요

열심히하고 많이햇거나 그런부분이 뭔지는 잘 모르겟네요. 어떤 지엽적인 특정 주제가아니리 그냥 아주일반적인 부분에서 나온 문제니깐요

열심히 했고라기 보다는 평소 생각의 방향이라고 표현하는게 맞을거 같아요. 자기한테 맞는 문제인셈이라고 봅니당.

모든문제가 그런셈이죠. 그것과 별개로 대략적인 난이도의 측정은 항상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28번은 갠적으로 쉽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22는 어렵지 않나?(ㅅㅂ 28번 왜 틀렸지?)

개인적으로는 28번이 좀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장르의 차이가 맞는것 같습니다

96점이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음

욕먹을 글은 아닌데 다들 화나있네

수학망해서화난듯…

제가 5모/6평/7모/9평 만점받고 10모 미1틀하고 수능에서도 만점 받았는데.... 솔직히 어렵지 않아요. 22번 저는 진짜 추론/소거법으로 빨리 풀었는데 그럼에도 30번 풀때 시간이 만만치 않더군요. 30번 솔직히 찍맞에 가깝지만 전체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다 봅니다

만약 기준 없이 킬러가 없었다고 말한다면 필자분께서 적으신 대로 납득할 수 있었겠지만, 교육부가 킬러 문항 사례를 발표했었습니다. 그러면 기준이 생기기에 상대적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지요. 올해 수능 22번 28번은 교육부에서 지정한 킬러 문항들보다 정답률도 낮고 사고도 고차원적입니다. 비교를 17학년도 19학년도 30번과 하면 안 됩니다. 교육부 지정 킬러 문항 사례와 비교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말하는 사람이 필요했음 ㅇㅇ 난 전적으로 동의함 ㅇㅇ

글쓴이에 동의함

저도 체감상 22는 꽤나 헤맸지만
28은 왜 킬러라고 불리는지 전혀 이해 못하겠습니다.. 정답률만 낮을 뿐

좆같다...우울하다

개인적으로는 문제의 볼륨과 복잡성을 킬러의 핵으로 생각해서 22가 킬러가 아니라는 주장에 동의하는 바입니다.

저도솔직히 동의해요 몇몇문제가 기존의 통합수학치고 어려웠던건 맞는거같은데, 88점까지는 쉬운시험이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비판의 소지가있다고 생각되는부분은 사교육카르텔이 어쩌고 하면서 어그로는다끌어놓고 정작수능은 서바복붙(물론 서바는 검수가 쉽지않은건맞죠), 특수한 상황위주 등 기존의 사설에서 추구하는 방향 그대로 출제된게 아닌가생각이 듭니다(정치적의도없습니다 여당지지자 입니다)

ㅆㅇㅈ

28번이 어려운문제인지 솔직히 모르겠음 그냥 역함수적분 계속 꾸역꾸역하니까 답나오던데 저도 1문제틀림

진심 님한테 수학 배우고 싶네요... 저런 생각하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하져??

18 수학 96이고 입시 뜬지 한참 지났는데 시끌시끌하길래 22번만 풀어봤는데 저도 선생님 방식으로 7-8분 걸리더라구요. 킬러라고는 생각 안하지만 주어진 시간안에 30문제를 풀라고 한다면 힘들지 않았을까 싶네요. 문제 하나만 놓고봤을땐 제 입시때 29번 난이도보다 쉬운것 같아요..

틀딱아

킬러 아니긴 함 ㅋㅋ
킬러면 조용히 죽여야지
대다수를 죽였는데

난 문과라 모르지만 미적하고싶어서 기웃거리다가 우연히 이 글을 봄
좀 공감했네요
솔직히 이과 친구한테 물어보니 29번 암산으로 풀어서 맞춤 30번도 그리 오래걸리지 않을 거라고 말했어요 그냥 미적을 열심히하면 충분히 할 수 있는 난도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그 친구는 신승범t 시절 친구이긴 함

아무리 29번이 쉬워도 암산은 ㅅㅂ ㅋㅋ 허언증갤러리가서 말하라고 하세요

진짠뎅 ㅠㅠㅠ 통화중에 암산으로 풀었어요ㅠㅠㅠ

솔직히 말하면 22번, 28번, 30번은 객관적인 난이도 자체는 전년도보단 쉬웠습니다.
근데 킬러 없애겠다고 (정답률 낮은 거 어거지로 가져오면서) 해놓고선
정작 22번 정답률이 3% 뜨는데 킬러 없었다고 말하는 게 싫다는 거죠.
눈 가리고 아웅도 아니고, 9월 모고가 변별력이 없게 나오면서
이런 수능을 대비한 학생들을 바보 만드는 게 싫은 겁니다.
차라리 아예 개입하지 말고 9모와 수능을 보게 했으면 비판은 커녕 칭찬만 가득했을 겁니다.
단 하나의 문제는 수능이 아니라 정부에요. 정부.

글이 비판을 받는 이유는 (제 뇌피셜입니다) 다음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1. 제목
미적분 현장96점인데요 / 욕먹을 각오하고 묻고싶은게
‘미적분 현장96점’과 ’욕먹을 각오하고 묻고 싶다는 것‘과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사람들은 이 둘이 관계가 있다고 믿고
관계를 만들려고 하기 때문에 다음과 같이 해석될 것입니다.
아 쟤는 자기 96점 받은 거 자랑하고 싶어하는구나
또는
난 96점 받고 소신발언 하니까 96점 미만은 나한테 욕하지 말라는 거구나
로요.
2. 내용
게시물을 클릭하면 28번과 22번 풀이가 눈에 띄는데,
전부 사교육에서 볼 법한 스킬 (확대, 축소)와 직관적인 풀이를 먼저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뇌비우고 따라만가도 단시간에 풀리는문제들이었고'
'상기한 풀이과정을 떠올리는게 그렇게 어려운과정이 아니라고 생각을하는데요'
라는 말에 화가 치밀어 오르는 거죠. 다음과 같이 생각하면서요.
'나는 그거 못 풀었는데 나는 그 뇌도 없는거냐?
그리고 논리성도 없는 사교육투성이의 풀이로 풀어야지 고득점을 받는다고?'
'그니까 쟤가 하고 싶은 말은 킬러니 뭐니는 핑계고
"나는 사교육 꿀 빨면서 달달하게 고득점 챙겨간다~" 라는 걸 말하고 싶다는 거구나?'
로 발전되면서 지금 욕을 먹고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1. 댓글보시면 아시겠지만 100점못받앗는데 왜 이런글쓰냐는 댓글이 굉장히많습니다. 결국 점수를 안밝혓다면 니 몇점인데이런글쓰냐 라는 댓글이 100%확률로 10개이상 달릴것이므로 미리적은겁니다.
2. 킬러와 사교육에서 볼법한 스킬들은 말그대로 별 연관성이없습니다. 저 스킬들은 준킬러에서도 가볍게 쓰이는 수준입니다.
이미 평가원은 삼각함수 비율관계를 무조건 쓸수밖에없는 문제(쓰면 압도적으로 유리한문제)를 여러번 출제햇기에 저정도 스킬은 크게 거슬리는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뇌비우고 따라만가면된다, 그렇게 어려운과정은 아니다 와같은 워딩은 간단히쓰려다보니 좀 저렇게쓴거같은데 그래봐야 강사들의 워딩을 그대로 쓴 수준이고 딱히 욕먹을 말들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라고해도 결국 제 의도를 곡해해서 욕할분들은 욕하실것이기때문에 의미없기도하고
그냥 저는 제가 하고픈말을하고 정상적인 댓글만 취사선택하면 될뿐입니다

96점이라고 언급하지 않으셨다면, 사람들은 애초에 점수따윈 궁금하지 않습니다.
먼저 96점이라는 걸 대놓고 제목에 박아넣으셨으면서
반응이 없기를 바라는 것이 더 이상한 것이 아닐까요?

그리고 난 정부 모른다 평가원에서 여러 번 냈으니 당연히 알아야 한다
하시는데
9평에는 삼각함수 비율관계니 사교육에서 쓰는 개특수니 이런거 없었어요
학생들은 당신과 달리 정부의 말 한마디에도 매우 민감하고
사교육 없애겠다는 발표대로, 9모에서 보여준 대로 갈 거라고 믿고 있었어요.
근데 결국엔 사교육에서 가르쳐주는 건 당연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는 거네요.
이게 정상이에요? 도데체 공교육 + 수능특강 + 수능완성 + 9모 가지고 어떻게
그런 사교육의 내용을 알아낼 수 있는지 정말로 궁금합니다.
사교육은 당연한 게 아니에요. 실모니 N제니 이런게 당연한 게 절대로 아니라구요. 모두가 대치동에 있는 건 아닙니다. 상당수는 그러지 못해요.
왜... 사교육을 듣지 않아 절망하는 사람 앞에서 이런 망언을 뱉을 수 있는지
저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실모 3회분이 75000원 (강의 포함) 인 걸 누구나 감당할 수 있다는 당신의 생각이
내가 아무렇게나 말해도 그걸 이상하게 받아드리는 니들이 잘못한 거라는 당신의 인식이
나는 사람들의 반응을 확인하고 싶었지만 막상 내 의견과 다르면 반박해 버리는 당신의 언행이
전 너무나도 실망스럽습니다.

ㅋㅋ 제가 점수를 언급안햇으면 사람들이 점수를 궁금해하지 않앗을꺼라는건 절대적으로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9평에없으니 몰라도된다는건 말그대로 궤변이구요(9평에 나온것만 나올수는 없잖아요?)
그리고 사교육을 받지않아 절망한다뇨 ㅋㅋ.. 저도 대치동을 가본적도없고 작년에 인강을 단 1분도 안들었으며 수능공부에 쓴돈 1년합100만원도 안됩니다.
삼각함수 비율관계, 함수축소등은 관심있어 검색만해봐도 알만한 것들이고 사실 공교육내용과 크게 괴리되거나 크게 창발적인 내용도 아닙니다.(저도 둘다 유튜브나 구글같은 무료사이트에서 처음 봤습니다)
물론 인터넷 검색도 못할만큼 힘든사람들이있지만 그런사람들이 오르비에 유의미하게 계실것 같지는 않습니다.
애초에 정부가 잘못햇다는건 전제로깔고 별개의 개인적인 질문을 한것뿐이고
내 의견과 다르면 반박해버리는게 실망스럽다는것도 굉장히 비논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실망하는거야 자유지만, 반응을 보려했더라도 내의견을 곡해하여 해석하거나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의견을 개진하는것은 굉장히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저의 생각을 실체적으로 받아들이는 댓글엔 저와 의견이 다르더라도 굳이 추가적인 의견을 제시하지도 않앗습니다.
반응을보려고햇으면 댓글에대해 추가적인 의견을 개면안되고 가만히만 있어야한다는건 너무 일방적이고 고압적인 태도라고 생각안하시나요?

정말 유치하고 한심하군요.
사람끼리 의견을 나누는데 ㅋㅋ는 왜 씁니까.
그리고 검색만 하면 나오니까 써도 된다면
대학 수학도 검색해서 나오니까 써도 된다는 겁니까?
애초에 이번 수능에서 정부가 강조한 것이
사교육 없이도 성적 잘 받을 수 있는 수능을 만들겠다.
교육과정에 벗어난 내용 없이 교육과정 안에서 만들겠다.
고 말했어요.
그래놓고선 비논리적이고 사교육 투성이의 풀이를 올려놓고 나는 96점이다~ 사람들 의견은 물어보고 싶은데 반박은 할 거고 난 바뀌지 않을거다~ 내 말에 공감해 줘야지 뭐하는 거냐~ 의 태도로 글을 쓰셨으면서
의견 개진? 말 같지도 않은 말은 지양해 주세요.
이미 18000명이 당신 글을 봤고 저격글도 여럿 올라와 있는 상태에서 끝까지 이럴 거면 다시는 당신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지도 않네요.
하나만 물어볼게요. 제목을 왜 그렇게 지었어요? 당신이 96점 받은 거랑 욕 먹을 각오하고 물어보는게 사람들이 추측하는 기만질 외의 어떤 상관관계가 있어서 그렇게 제목을 지었을까요?

대학수학어쩌고부터 그냥 말이안되는소리라 안읽었습니다.

고등교과만으로 유도가능함+누구나 구글검색한번만하면 알수있는수준
(고등교과만으로 누구나 유도할수 있는것을 과정생략하여 간소화 시킨게 "스킬"이라는것인데 이런 기본적인것도 모르시면서 어떠한 대화를 하시겠다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두개를 모두 만족해야지 대학수학이 고등교과만으로 유도가능합니까? ㅋㅋ
그부분 수정해서 다시써오시면 뒤쪽도 읽어드릴 생각은 있습니다.

정신승리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뒤쪽도 읽어드린다”라는 거만한 말투를 보니 본심이 튀어나오셨군요. 기만질에 거만함에 찔리니까 반박하려고도 하지 않는 찌질함까지
축하드립니다. 제 인생에 더 이상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차단박습니다. 넌 더 이상 보기도 싫어요.
이야 진짜로 안 보이네요. 진작 이렇게 할 걸

다시 안써오셔서 이번에도 안읽어드립니다. 정확히 다시써오시면 읽어드리겠습니다

ㅋㅋ그냥 자기 의견 공유한거에 피드립치고 개난리치는거 보면 오르비 수준 알만하다 ㅋㅋ 걍 디시랑 다를게없노

아니 커뮤에서 이런얘기도 할 수 있는거 아님? 다들 수학 망해서 여따 화풀이 하나 왤케 화를 냄? 예민한건 알겠는데 커뮤에서 이런얘기 안하면 어디서 하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