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정시 관련해서 궁금한 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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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모의지원을 해보면 지난 3개년 70%컷의 학교 환산점수와 백분위가 뜨는데 보다가 좀 궁금한 게 생겼습니다. 모든 학교가 그런 건 아닌데 일부 학교가 연도별로 환산점수 차이가 큰 것 같더라고요. 평백은 3년 내내 일정한데 모두 재작년(22) 대비 작년(23) 환산점수만 30점 가까이 크게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올해 점수는 재작년보다 좀 큰 정도로 안정 내지는 적정을 띄워주더라고요. 이거 왜 그런 건가요..?
첫 번째로 했던 생각은 22년은 통합 1년차라 그러지 못했지만 23년에는 사람들이 자기에게 더 알맞는 반영비 찾는 법을 알게 되어서 그렇다는 거였는데, 이러면 메가 같은 대형 입시회사는 그걸 진작에 반영해서 저한테 소신이나 상향을 띄워주지 않았을까요?
둘째는 작년 사탐 표점이 높은 편이었고 이과 출 교차지원자들이 표점 높게 안고 와서 이런 변화가 생긴 걸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근데 이러면 백분위가 깎였어야 맞는 것 같아서 또 아닌 것 같더라고요.
마지막은 변환표점 때문에 그럴 것이다 하는 추측이었습니다. 이게 그나마 지금 합격예측 퍼센티지 띄워주는 걸 생각해도 재작년 대비 작년의 차이를 생각해도 말 되는 것 같아서요... 근데 또 제가 변환표점 알못이라 맞는지 모르겠네요.
이런 변화의 이유가 뭔지 알고 싶습니다. 또, 그게 일시적인 건지 올해를 비롯하여 앞으로 계속될 일인지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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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도와주세요…ㅎㅠ 작수 4 3덮 1 4덮 3 6모 5입니다ㅠㅠ 재종 다니고 있고...
반영비나 가산점같은게 매년 바뀌니까 그럴 수 있죵
그 부분일까요? 그러면 작년과 올해에는 반영방식 차이가 없어서 둘이 비슷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재작년 점수로 적정을 주더라고요..ㅜㅜ
변표때문에 30점 차이가 나지는 않음
다른 이유일듯
그럼 뭐징.. 흠
국어 표점 차이도 있고 22에 폭났다 23에 빵났을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그러면 국어 표점 때문일 것 같아요 평균 백분위는 둘 다 비슷했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