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통vs미적분vs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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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확통
확통은 확률과 통계의 줄임말이다
난이도는 수1이랑 비슷하다 수학 하 마지막 단원이 순열과 조합인데
그것보다 조금 더 어렵다 문과생들은 대부분 확통을 한다 이과는 확통은
진짜 거의 안먹힌다
2.미적분
미적분은 미분과 적분의 줄임말이다
난이도는 수2보다 어렵다 일단 수2가 기본이 되어있어야 하고 초월함수,삼각함수 등 별의 별
함수가 쏟아져 나오고 공식이 개많다 미분,치환적분,부정적분,적분상수,정적분 등 뭔가 졸라 많다
글고 또 초월함수의 극한 등 진짜 별 짓거리를 다한다 근데 이과는 거의 다 미적분을 해야 하고
특히 공대는 미적분이 빼박이다
3.기하
기하는 솔직히 진짜 쓸모 없다 수학을 전공하거나 해커(해킹은 4차원과 벡터 개념을 모르면 꽝이다) 아닌이상
아무 필요도 없다 난이도는 수2와 비슷하다 일단 기하는 도형이 진짜 많이 등장한다 그래서 도형에 약한 사람은
피눈물 흘리는 수가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기하는 '진로선택' 이기에 학교 내신으로 기하 선택 시엔 지필평가가
없고 수행 100%이며 절대평가다 선생님들도 점수를 후하게 주시는 편이다
여담이긴 한데 출제자가 미쳐서 정말 극악의 수준으로 출제한다면 기하가 미적분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어렵다
근데 그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이유는 과거에는 기하가 기벡(기하와 벡터)이었는데 교육부에서 벡터를 거의 다
쳐냈기 때문에 지금은 기하를 어렵게 출제한다 해도 한계가 있다 하지만 벡터가 부활한다면 미적분은 애들 장난이다
애초에 공간 벡터는 수학 천재 아니면 이해하지 못한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었고..... 공간 벡터도 양반이다.... 더 어렵게
내면 범위를 4차원으로 넓힐 수 있는데.... 4차원은 대학원 과정이다....
결론
확통<기하<<미적분
단,출제자가 미칠 경우
확통<<<미적분<<<<<<<<<<<<<<<<<<<<<<<<<<<<<<<<<<<<<<<<<<<<<<<<<<<<<<<<<<<<<<<<<<<<<<<<<<<<<<<<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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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붙긴 했네요ㅋㅋ 금요일에 더 좋은 소식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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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너무 옮창인가
출제자가 미치면 제일 무서운건 확통 같은데요
아 그런가요
가형 때도 확통 하면 벌벌 떨었습니다
죄다 미2에만 영혼을 갈아넣기도 했지만
뭐 확통 주관식은 유명하니까...
보통 27-28에 위치해 애들 시간을 잡아먹거나
24-25에 위치해 애들 의문사시켰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