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외 한소희 [991967] · MS 2020 · 쪽지

2023-12-08 11:15:35
조회수 1,050

포기라는 게 참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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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도 힘들었지만 삼수는 비교도 안 되게 힘들었어서 정말 다시는 수능 공부 안 하겠다고 책도 다 버렸는데 솔직히 성적표 받으니까 다시 한 번 하고 싶다는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옴 


근데 나이도 있고 나랑 동갑인 애들은 이제 졸업 바라보는데 혼자 고3에서 못 벗어나는 거 이제 정말 그만할때가 된 것 같음 ㅋㅋ 내 의지로 선택할 수 있는 게 아니라 현실적인 여건들이 ㅇㅇ


아무튼 재수든 반수든 마음 먹은 분들은 잘 되길 바라고 원서 영역 마무리 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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