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한vs약vs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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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생입니다 의대목표로 퇴사하고 수능봤는데 의대는 무리고 한약수 성적정도 나왔습니다 내년에 한 번 더 해서 의대 가보려고했는데 제 머리는 이게 한계인듯해요
2000년대생 분들이라면 어디를 선택하실지 조언부탁드려요 부모님과 주위 어른들 의견도 여쭈어봤는데
1.한의대
학문을 다소 무시하는 사람들이 있지만(저는 아님) 아직은 한이 제일 높다
한약만 파는게 아니라 물리치료나 피부치료도 많이한다
한약수 중 수입이 제일 좋을 가능성 크다
2.약대
AI로 대체된다고 하지만 니가 살아있을 때 완전히 대체될 가능성은 없다
병원약사되면 니 시간 가질 수 있다
진로 선택 다양하다
(제가 나이가 있다보니 배우자가 의사면~~이런 말씀도 하시던데 그런건 별로..제가 수능 한번더치는게 낫다고생각)
3.수의대
니 형제가 수의사니까 나중에 도움받기 편할것
공부량 상대적으로 적음
개원말고 기업 취직도 가능함
+투표와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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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대는 이미 포기함 외대 날 살려줘요 절대 +1수 안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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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우면 잘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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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 해볼만한 과 있을까요...
기본적으로 한의대를 가시는걸 추천드리고
약수 중에선 수의대가 좋겠네요
메디컬 업계에서 혈연 무시못해서
그렇군요..고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형제분 수의사 어떠신가요. 잘적응하신 상태신가요?
아직 공방수라서요 잘할거같긴합니다
형제면 시너지 잘 받을것 같긴 하네요. 1인동병은 아무래도 한계가 있으니 돈 잘벌려면 2인 이상이여야하는데 남이랑 지분 나눠서 하느니 형은 외과 나는 내과 내 아내는 영상 뭐 이런식으로요.
형제 분이 수의사시면 같이 수의사 ㄱㄱ
한한
무조건 한 가세요
부모님이 약국하시고 사촌이 동물 병원 하는데 .. 페이 특성상 의치한약수 라고 구분지어진데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한의학 싫어하고 이런거 아니면 무조건 한의대 가세요
25살이시면 한의대가 괜찮아보입니다
가고싶은곳 가는게 맞지않을까요? 다만 저라면 한수약 순으로 갑니다. 저는 의료법상 한의사의 권한 중 하나가 구미가 당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