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덕) 문학 좀 친다는 사람 들어와보셈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5718187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작년 연대 1
작년 연대 정시로 인문계열 가신분 성적말해주실수있나요? 어느정도였는지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5718187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작년 연대 1
작년 연대 정시로 인문계열 가신분 성적말해주실수있나요? 어느정도였는지
4?
4
와 어지러워요
5?
‘나는’은 절대로 도치로 해석할 수 없죠
5
2아님 5인데
아 답 나왔구나
5
님이 꽃을 꺾는것 아니답나왔네
으악 고전이다
내신같아요
1.o
2.즈믄 ←과장
3.o
4.배는 임이 부른 것인데 사공을 원망 o
5.꽃을 꺾을거잖아 라는 화자의 의심이지 임의 의지가 아님 x
다만, 5번의 경우에는 화자가 꽃을 꺾겠다는 의지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것고리이다'에서 의지를 나타내는 선어말 어미 '-리-'가 사용된 것으로 보아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만약 '나는'이 실제로 도치로 해석이 가능하다면, 화자의 의지가 될 듯 합니다. 하지만, 5번의 경우 '나는'이 여음구로서, 주어의 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이는 <가시리>에서도 알 수 있듯(가시리 가시리잇고 '나는')여음으로 사용된 것이며, 이를 도치로 해석하는 것은 적절치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5번은 중의성을 띄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