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이맘때쯤.. 좋은 대학만 가면 꽃길일 줄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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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졸업반이다..
현실은 시발..
대학 아웃풋은 소수의 아웃라이어들이 내는 거더라..
고시? 로스쿨? CPA? 창업?
머리도 좋고 노력까지 죽어라 하는 애들이 실적 내는 거 ㅇㅇ
본인 그릇이 안 되면 학벌이 좋아도 빛을 발하지 못하고 소시민으로 사는 거지.. 당연한 얘기지만..
그런 의미에서 입시 실패하신 분들도 너무 우울해 하시지 말고 뭐가 됐든 열심히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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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이라도 좋고싶다....
대학들어가서도 죽어라 해야겠지만
좋은 대학에 오시면 잘난 사람들을 수도 없이 볼 수 있다는 게 장점이긴 합니다
저는 뭔가 그런불들 보면 자괴감보단 동경심이 들아서 정말가고싶어요
같이 교루하면서 좀더 내가 성장하는느낌? 현실은 아닐수도 있겠지만
아 또 좋은 점은
사람들이 대부분 열등감이 없고, 서로를 배려하는 분위기가 형성돼 있다는 겁니다
다들 중고딩 때 노력한 사람들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