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영어 공용화를 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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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영어 둘 다 공용어로?
이거 생각한 이유가
앞으로 어쩔수없이 외국인들을 많이 받이들일텐데
보면
영국/프랑스는 구 식민지 출신 사람들이 엄청 와서 언어 걱정이 없고
독일 네덜란드 이런 곳은 동유럽이나 터키 사람들이 왕창 오는데
그 사람들이 독일어는 못해도 영어는 잘 하고
독일사람들도 영어 잘하니까(가까워서 배우기쉬워요) 영어로 소통하는데
우리나라는….한국어가 고립어라 배우기 참 힘들고
영어가 잘 통하냐 하면 잘 모르겠어서….
이대로 가면 인도/파키스탄/베트남/중국/필리핀 등에서 온 사람들하고 언어부터 잘 안 통하지 않을까?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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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 선생님이 단어장 앞에 써놓으신 말 중 하나가
우리나라가 영어 배우기 최악의 환경이라고.....
그런 점에서 전 찬성입니다.
MB가 제주도에서 하려 하지 않았나?
근데 틀딱들이랑 국수주의자들이 반대해서 안될듯
핸들 이빠이 꺾어
양날의 검인 것 같기도 한데..
모르겠네요
저도 찬성
헬러우
실제로 대만이 제2국어화(?)로 영어를 적용하고 있고요, 공교육 내 영어교육 비중도 높인 상태입니다.적어도 공교육 내 영어 비중은 많이 늘려야 함. 사교육이니 뭐니 하면서 줄이지 말고...
개인적으로 뭔가 한국도 대만도 뭔가 주입식/사고력식 현 영어교육의 비중을 좀 줄이고 영미권식 영어교육 비중을 높여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게 해야 제2국어화 의의도 살리고요
PS. 현재 '전략적 경쟁관계국'이던 중국, 러샤도 세계안보를 위협하는 상황속에서 영어를 제2국어화 하면 군사&외교적으로도 더욱 우방간 국교강화에 간접기여를 한다고 봅니다MB가 그랬다가 민족주의에 토대를 둔
반대 여론때문에 깨갱했죠…
갠적으로 2007년하고 현재는 민족주의 이런게 참 많이 달라졌다 생각해서
재추진하면 어떨까싶어요…
반대로 영어 공용화 하면 걔네들은 한국어 더 안배우려 할텐데요
당장 지방은 지네들 숫자가 워낙많아서 다 알아서 하는데
하긴 아일랜드도 고유어인 게일어가 오히려 외국어(?)였던 영국의 영어에 의해 '지배'당해서 현재 게일어는 고딩때까지만 배우고 그 뒤로는 잘 안쓰는 학생들도 꽤 있죠^^:;그거 생각하면 또 고민이 드네요^^;:
탈조선하라고 판 깔아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