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호남 떠난 80%가 청년층

2023-12-09 23:47:22  원문 2023-12-09 03:07  조회수 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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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새… 지방소멸 더 빨라져

서울 등 수도권은 우리 국토 면적의 11.8%를 차지하지만 전체 인구의 50.6%가 살고 있다. 최근 한국은행 보고서는 “젊은 인구의 수도권 유입으로 일부 지역은 소멸이 목전으로 다가왔다”고 분석했다. 2015~2021년 수도권에서 증가한 인구 중 청년층(15~34세) 유입이 차지한 비율은 78.5%였다. 반면 동남권(부산·울산·경남)과 호남권(전북·전남·광주)에서 빠져나간 인구 중 청년층은 각각 75.3%와 87.8%나 됐다. 지난 7년간 지방을 떠난 청년 대부분이 수도권에 몰리면서 경제활동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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