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고 학생들 “R&D 예산 삭감에 연구자 꿈 포기할판” 철회 요구

2023-12-10 16:05:04  원문 2023-12-10 14:53  조회수 2,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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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과학기술 인재로 꼽히는 영재고 고등학생들이 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 움직임에 대해 반대 목소리를 냈다.

10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R&D 예산 삭감 대응을 위한 영재학교생 공동행동’은 ‘꿈을 꿀 수 있는 나라를 위하여’라는 제목의 성명문을 발표했다.

이 성명문은 이달 초 전국 영재학교 8개교에서 이뤄진 서명운동과 투표로 의결됐으며 경기과학고와 광주과학고, 대구과학고, 대전과학고, 서울과학고,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한국과학영재학교 재학생과 학생회가 이름을 올렸다.

공동행동은 “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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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BCB · 1137334 · 23/12/10 16:05 · MS 2022

    이어 “R&D 예산 삭감은 과학기술계의 전반적인 침체를 불러오며, 미래 연구자들의 이공계 기피를 심화할 것”이라며 “R&D 카르텔을 혁파하고 개혁을 이뤘다 하더라도 이미 사라진 연구 인력과 이공계 인재는 돌아오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특히 “연구자로서의 미래가 불투명해짐에 따라 저희 영재학교생 일부는 연구자의 꿈을 포기하고 있다“며 “국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양성된 인재들이 지금은 국가를 위해 일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 빡붕21세 · 1275372 · 23/12/10 16:05 · MS 2023

    메디컬 탈주로 혼내주자

  • 담요 덮은 김동욱 · 1216491 · 23/12/10 16:06 · MS 2023

    성명문에 개추누름

  • 마음이 여린 사람‎ · 1252035 · 23/12/10 16:12 · MS 202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No.99 Aaron Judge · 919199 · 23/12/10 16:15 · MS 2019

    고생이 많읍니다

  • SOLANA · 970969 · 23/12/10 17:48 · MS 2020

    예전에 r&d 긴축이 자연스러운 수순이라는 인간을 봤는데 미국 중국도 긴축한 적이 없는데..ㅋㅋ 무지성 국힘빠가 새삼 많다는 생각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