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어떻게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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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다.. 완전히 포기하는것도 용기가 필요한 일인가봐요..
부모님한테는 또 뭐라고 말씀드려야할지 막막하고 무서워요.. 그것보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대학 안다니고 살고싶을정도에요.. 서울로 가는건 서성한 아니면 가기 무섭고 부모님도 반대하셔서 안갈거 같고 저희지역에서 의대빼고는 성적 컷이 엄청 낮아요… 그래서 그나마 …높은 교대생각하는데 이것도 나중에 뭐먹고 살아야할지 모르겠어요….
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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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좀 할께요... 29
야이 잠새1끼야 좀 꺼지라고 왤케 앵기냐 좀 꺼져 이 ㅆ놈아
본인인생 본인이 결정하고 책임지는거죠뭐...
그게주체적인삶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