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수생들 이해안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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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따기에 급급해서 과 안보고 막지르는거 ..
대학가서 아무런 비전없이 살려는건지
뭐하는곳인지도 모르는데 막지름 ㅋㅋ
막상 가놓고 안맞아서 몸비틀고있으면
현역이면 +1 , 반수 한다해도 그런갑다 하는데
N수해놓고 거기서 더한다.. 음 ..
공부해봤자 수능공부(심지어 1트에도못갔음)밖에 없는데
뭐하는 지도 모르는곳 가서
아득바득 이갈고 생기부 꾸민 수시애들한테
학점 낭낭하게 처맞을거면서
음.. 대충 학점챙기고 복전( ?? ) 이나 전과를 .. 이러는게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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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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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ㅋㅋㅋㅋㅋ
ㄹㅇ ㅋㅋ
캬
ㄹㅇㅋㅋ
헉
일침맞고 4수하기로 결심했다.
저도 인문 갔다가 다시 수능판왔었는데
진짜 교차로 그것도 문사철?
바로 수능 +1
이거보고
원래 사람은 미래의 비용보다는 현재의 비용에 더 민감하잖아요
지금 그분들 생각은 자기가 더 낮은 대학을 간다는게 와닿는 거여서 그러려니 합니다
이거 비원실에 있었던 지문 같은데
아…
ㄹㅇㅋㅋ 전과나 복전이 개쉬운 줄 앎..
많이 없을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그거 윤도영 유물이라고 봄
22때 교차 선동질하던거 생각하면 기가 참
속이~~~
고대경영도 별로인가요?
교차지원 잘생각하라고 말만 하면 무지성 이거보고 교차하기로 맘먹었다, 경쟁자 제거 도배함 아니 진짜 잘 생각해보라는 건데
학점 낭낭 처맞ㅋㅋ ㅋㅋㅋ ㅋ ㅋㅠ
ㄹㅇㅋㅋ
문사철 교차하는 애들은 진짜 뭐하는 바보인가 싶긴 함
복전, 전과드립이 개웃긴게 그게 말처럼 쉬우면 개별 과 모집은 왜 하겠냐고 아 ㅋㅋ
사실 말처럼 쉬운 학교가 존재하긴 함
동국대는 복전 아예 정원제한 없고 전과도 티오 남음
근데 요새 공대로 전과는 살짝 빡세진것 같음
복전 무제한 서강대로 오세요
그래도 나는 과 때문에 반수함.. 올해 1학기 때 학점도 과에서 상위 7프로였음 하고 싶은게 있어서 정말 고민 많이 하고 반수박았지만 실패함(쌩재수 할걸)
간판따서 반수용이지 뭐 그거 아니면...
서강대는 말처럼 복전이 쉬움요
글고 저는 공대랑 안맞아서 가는것...ㅠ
그냥 머릿속에 수능 말고 아무것도 없는 거임 ㅋㅋ
아무과나 교차해서 찐문과들한테 학점 따이고 복전,전과 포기하눈 선배들 너무 많던데...
강제 +1
근데 문과는 학점 잘 따도 취업 못하는게 함정..ㅠ
대학 간판보단 본인 적성에 맞는 곳에 가는 게 백번 옳다고 봄 제 신조임
팩트 추
서강대는 복전자유라 살았다
약시 서강 !
근데 n수생 중에 자기 적성에 맞는 과가 어딘지 아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음? 나도 그렇고
저도 취업잘되는 공대와보고 나랑 안맞구나 알앗어요...
제발 무슨 대학원생이나 직장인도 아니고 학부 1 2학년생이 애들 원서갖고 부모라도 되는것마냥 이렇게 함부로 왈가왈부 안했으면 좋겠음
직장인 반응은 대학생이 고등학생한테 공부만하면 되는데 왜 그걸 못하냐 라고 하는거랑 같죠
학부 4년은 조상님이 공부해줍니까
적성에도 안맞는걸 어떻게 붙잡고있음
님 요지는 이거잖아
어딘지도 모르면서 원서 막지르면 -> 적성 안맞아서 방황할거임 -> 쓰지마
여기에 잘못된 부분이 뭐냐면
첫째, 학부4년을 마치지도 않은 사람이 "적성 안맞으면 개털리고 방황한다"라고 말할 자격이 있는지
왜냐면, 예를들어 과기원의 경우 1,2학년때는 과고 영재고 애들이 일반고 애들을 압살하다가 3,4학년쯤 되면 격차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음. 일반고 출신 과기원 1,2학년생들이라면 일반적으로 이렇게 얘기할 것임 '일반고면 과기원 원서넣는거 신중하게 고민해봐라 과고 영재고한테 다털린다' 반면에 졸업생이나 3,4학년이면 대체로 이렇게 얘기할것임 '어차피 학년올라갈수록 차이없으니 걱정말고 써라' 예시가 좀 특이한 케이스이긴 하지만 다른 종합대학도 크게 다르진 않음 이게 단순히 "나이먹은 사람은 자기 어려움을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으니 난이도를 저평가해서 들을가치가 없다"로 치부될만한 것은 아님
둘째, 적성에 안맞는과는 꼭 원서를 쓰면 안되는것인지
여기에 대해서는 할말이 많은데, 문과의 경우엔 간판 올리는게 거의 무조건 이득이고 이과의 경우에도 교차를 하더라도 스카이학벌까지는 진로의 폭이 달라짐. 학벌이 자대대학원 진학할때든 사회나갈때든 상상 이상으로 많은 도움을 줌. 그리고 꼭 진로를 자기 전공대로 따라갈 필요도 없고, 본인만 노력하면 탈출할 구멍은 얼마든지 있음. 이게 어느정도냐면 컴공루트를 타서 개발자가 된다고 하더라도 집이 가난한게 아니면 연고컴보다 설인문이 낫다고 한입모아 얘기할 정도임. 물론 난생 관심도없던 전공을 택하면 배울땐 힘들기야 하겠지만 그게 대학 4년을 무의미하게 만들정도로 크냐 하면 그건 당연히 아님. 왜냐면 말했듯이 거기에 뼈를 묻으라는 법은 없으니까
![](https://s3.orbi.kr/data/emoticons/rabong/018.png)
주변친구들은 다 졸업이 코앞이라 3,4학년 친구들한테 들은거 기준으로 적어본건데 그 이후는 또 다른가보군요..간판만보고 고르는건 서울대나 연고대정도는 그래도 괜찮긴함
근데 그이하로갈수록 과가 중요하긴함
성대기준 복전은 신이고 무적이기 때문에 복전만 잘되면 상관없긴함
복전들어가면 원전공 이수학점도 까줘서
이글보고 성대오려는사람들 혹시 경영,경제,통계,소프트 복전할생각있으면 오지마세요ㅋㅋ 저거4개는 학점컷있는데 뒤지게높음
의약반이랑 저거4개 제외하고 무적인건맞음
난 이과인데 상경문사철 너무너무 사랑함
관심도 매우 많고 그래서 가려고
학교만 보고 무지성 교차하는건 나중에 본인이 힘들거라 글쓴이 분 말에 동의하는데 막상 원서쓰기전에 내가 어떤과에 잘 맞을지 찾는게 쉽지 않다고 봄
수시하는애들도 3년간 생기부 채워가면서 그 과에 대해 많이 알아보는데도 막상 가면 과에 잘 안맞는 친구가 나오는데 정시러들은 더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좋아하고 다들 유망해하는 과를 갔는데 막상 본인에게 안맞고 본인이 힘들면 이제 놓친 간판이 아쉬울 수밖에 없음
그건 그냥 정시특인듯 간판이 욕심나고 학점 잘 못따는건
근데 그걸 공대갔다고 잘할거란 보장은 없음
ㄹㅇ ㅋㅋㅋ 정시특임
수시는 그런생각안함
출신학교에 따라 다르겠지만, 엥간하면 수시 출신들 대다수는 수능으로는 현 시점 학교도 못가기에 수시로 갈 수 있는 최대값을 얻었다고 여겨서 별 미련을 안가지니까 ㅋㅋㅋ 반면에 정시는 그 반대가 많고.
팩트ㅋㅋㅋㅋ
유독 정시커뮤에 그런사람 많아보임
이성적으로는 과 생각하는게 맞는거고 본인도 알테지만 n수에 자기 시간을 박은만큼 더 높은 학교에서 대학생활을 즐겨보고싶다는 심리가 작용하는 거겠죠
근데 문과면 수능으로 라인 올리기보다 학점따서 전과/복전이 훨씬 쉬움 1학년땐 다들 공부 안해서 학점따기도 쉽고 꿀교양 모아들으면 4점대 ㅆㄱㄴ인데
ㄹㅇㅋㅋ
나도 다 알아 아는데 그게 안되는걸 어떡해 가슴이 시키는걸 ..
N+1이 반복되면 상관없어져서 그럼
문과 비상경은 ㄹㅇ답없슨. 학교 다녀보니까 문과도 솔직히 무조건 학과보다 학교라는거 개소리같음 상경 비상경 차이는 생각보다 큼 애초에 복전 전과 그거 말이 쉽지 그거한다고 떠벌려놓고 학점ㅈ박아서 걍 모르겠다~되는 애들을 많이봄
그냥 신청만 해도 전과 복전 가능한 학교도 있는데 학점 3후반 찍어야 가능한 학교도 있음
미리 알아보고 가야함
문과들도 전과/복전 난이도랑 학과 강의 정보 정도는 찾아보는데 얼마 안걸리는 알아보고 쓰시는거 추천.... 막상 가서 안맞아서 힘들어하는 사람 꽤 봄.... 나도 그랬고....
고대 보면 가슴이뛰는데 어문이라서 ㅅㅂ 바로 철회....
정시에 쏟았던 노력을 살짝만 대학생활에 박아도웬만하면 4.5 쟁취가능하니까 겁먹지 마세용
참고로 정시지원까지 한달동안 온갖 올려치기와 내려치기가 난무 할테니 적당히 필터링 하면서 들으십셔..
서강대 가면 됨
최소한 관심은 있는 곳을 가야 ㅠㅡㅠ
" 낮은과라도 되니까 제발 안될까요ㅠㅠㅠㅠㅠㅠ " 이러는거 진짜 .. 4년이상을 갈아넣어야되고 앞으로 인생이 좌우되는데 저렇게 장난처럼 정해도 되나 심히 걱정됨.......
ㄹㅇ
특별한 이유 없이 학교를 옮기는 행위는 어떠한 방식으로든 우리의 에너지를 불필요하게 소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