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 청담동에서 온 여자애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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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때 대치동 영어학원에서 청담동 사는애가 우리반에 있었는데 (대치동 학원에 압구정,청담쪽 애들은 유독 잘 안보임) 걔가 수업태도도 ㅈ망이고 숙제도 안해오고 공부도 ㅈ도안하니까 쌤이 걔한테 뭐라 하면서 부모한테 전화하겠다했더니 걔가 박수치면서 쌤한테 "저 청담동 사는 어쩌구 저쩌구 ㅋㅋㅋㅋ"하면서 말끝 흐리면서 쌤 보면서 웃음.
물론 제일 낮은레벨의 꼴통반(면학분위기가 ㄹㅇ 당시 같은반 친구가 다니던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ㅈ반고수준)이긴 했는데 선생입장에서는 ㄹㅇ 따라잡을수없는 계급차이가 눈앞에서 느껴지니까 너무 현타오고 때려치고 싶었을듯. 항상 머리는 염색하고 피어싱이랑 귀걸이 끼고다니고 쉬는시간마다 담배피고 화장도 ㅈㄴ 진하게 하고 다니고 치마도 짧게 입고다니고 이런애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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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몰아서 들으시나요 아니면 주중에 국영수공부 다하고 밤에 들으시나요?
오 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쪽 사는데 어느학교인지 혹시 초성으로라도 가능?
ㅇㅇ
아.. 거긴 ㅈ반고맞지..ㅋㅋ
강남산다고 다 부자는 으니에여 겉만 그런애들도 있고 진짜는 조용함
망상글 지우자
ㅋㅋ 부럽냐?
겠냐 ㅂㅅ아
과외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