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좀... 생각이 많네요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5897263
음.. 올해 삼수했습니다. 작년에 경희한약 붙여놓고 수능준비했는데, 메디컬은 안되고 서성한, 연고대 낮은과 공대는 정시로 갈수있습니다. 근데, 부모님께서 공대를 아주 반대하시더군요. 공대간다고해서 남들 다 아는 그런 대기업가는것도 아니고, 수능준비할때 생지를 선택했기에, 이미 물리화학을 어느정도 하는 애들한데 밀릴거라고 하셨습니다. 한약사 면허증따면, 부모님께서 약국 차릴때 지원해준다고 하시긴 했습니다. 하지만 이론적으로 약국을 개설할수있다는거지, 실제로 이렇게 약국을 운영하시는분이 제 주변에 없어서, 괜히 부모님께 나중에 폐끼치는 일만 골라서 할까봐 고민이 됩니다. 여러분이 만약 제 상황이시라면. 어떤 선택을 내리시겠습니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의대 정원 확대 가능성…“‘SKY 진학’ 지금보다 수월해질 듯” 12
올해 수능 응시생, 2014학년도 수능보다 26.7% ↓ 뉴스1 저출생으로...
-
동국대 보면 동동 동대문을 열어라 라고돼있고 건대뱃은 왜 내 맘을 흔드는 건대...
-
목표가 어디임?
-
30대 아재입니다 논술 한번 써보고 싶어서 집 근처에 있는 경북대 인문논술(aat)...
-
계약학과 빼고 나머지 전부 갈 수 있는거임?? 신소재나 전전도?
-
의대 정원 늘면 1
어차피 거의 다 지역인재 수시 인원이 늘거임 아마 지방 치한약수생들 대탈출이 시작될듯
-
가나다군은 제발좀 폐지하자 다군은….
-
3칸 노리고싶은 마음이..
-
내신 1점대 극초반에 최저 4합 5를 맞췄는데 예비도 안 주고 불합격일까...
-
정시 넣을려면 모의지원 프로그램이 꼭 필요한거겟죠?
-
연대vs지방약 2
연대 자연대에서 공대복전vs지방약 뭐가나을까요
-
「너...여대 갈수도 있다며. 근데 그러면 우리 같은 대학 못가게 되는 거 아냐?...
-
순천향 교과는 3
몇에서 끊기나요 개빡셀거같은데
-
일반고 치고 경쟁이 좀 빡세서 그런가
-
대충 이렇게 겹치는 것 같은데 부산 살아서 좀 고민되네요
-
난 3줄...
-
10년을 경상권에 살았는데 광안리 스타벅스 야경 맛도리인 것밖에 아는 게 업네
부모님이 해주신다면 한약 좋죠
음.. 알겠습니다~
한약학과 가느니 공대가라
이유를 물어봐도 될까요?
한약학과 약과학과 가서 뭐하려고? 공대가서 대기업취업할수있는 쉬운길을 놔두고??
참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현 상황이라면 약국 개설가능한 한약학과 추천드립니다
넵 감사합니다
약국 개설만 가능하지 처방전 못받는데 무슨 소용이죠 서성한 공대가서 일티어 대기업 가는게 훨 낫죠
처방전 받는 약국 운영하려면 약사님을 고용해하는데, 부모님께서 어느정도 여기까지 감안해서말하시더군요. 그래서 더 고민인겁니다. 그리고 일티어대기업 간다고해도 정말 길게 있어봐와야 60되면 나와야하는데, 이후의 생계가 보장이 안되어서 글 올려봅니다ㅠ
한약사 개설약국중에 처방전 받는 약국수 심평원에서 낸 자료 검색해보세요.
약 40개정도된다고 하는데, 한약사 수 3000명 대비 1프로 정도입니다.
다른 한약사들은 처방전 약국을 못해서 안했을까요..?
그동안은 한약사의 약국 인수이후 약사고용에대한 약사회의 논의가 크게 있지는 않았으나, 최근들어 젊은 약사들을 대상으로 크게 이슈가되고있고 이를 약사회에서도 심각한 사항으로 받아들이고있습니다.
약사회차원에서 한약사약국에 약사 취업 자체를 제제하고있구요.
양도 양수시에도 한약사여부를 확인하는 절차까지 이루어지고있습니다.
지금까지 한약사개설 처방 약국의 상황이 좋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더 안좋아질 전망입니다.
현실을 부정하며 한약학과로 입질하는 한약학과 학생들의 말을 듣지마시고, 현실을 잘 알아보시길바랍니다
챙피한줄 아셔야지... 공정거래법에 위반되는 행위를 집단적으로 한다는 기사를 아무렇지도 않게 퍼나르시네
이미 40군데의 한약사 운영 처방약국이 있고 점점 늘어날 거예요.
합법인데 시위를 한다고요?
약준모때처럼 과징금 먹이면 조용해집니다.
챙비한줄 아셔야하는 건 한약사들이죠~
입법 미비인 부분을 파고들어 마치 합법인척 행세하는데 그건 자랑스럽나요?
한약사들도 이런 입법미비를 통해 편법이 있는 걸아니까 마치 꿀인것처럼 지금 홍보하는거잖아요
닉넴부터 극한의 가성비충인데 ㅋㅋ
대학은 쉽게 들어가놓고 약사인척은 하고싶고 누가 부끄러워야하는지 생각해보시길 ^^
합법인척이 아니라 최근까지의 판례상 합법이 맞습니다
한약학과에서도 양약과목 배우고 일반약 판매 문제 없습니다.
애초에 편의점에도 일반약 팔고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면허 없는 알바생도 파는데
일반약에 전문성이 그렇게 필요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나라의 이익집단이 썩어서 밥그릇 지키려고 부끄러운 짓들을 하니까 그게 맞는 것처럼 생각되시나본데
약사인척 할 생각없습니다
한약사로서 일반약과 한약을 다 다룰뿐이죠
오히려 본인 밥그릇 지키려고
한약사를 시기질투하며 없는 일을 만들어 선동하려는
약사들이 참 한심한 집단이군요
약사들끼리도 이지매시키고 괴롭힌다는데
참
편의점일반약이랑 약국일반약 차이도 구분못하고 똑같다고 생각하시는게 한약사 그자체인데, 무슨일반약을 파시려고하는지.
이렇게 아시는게 없으시니까 전문성이 필요없다고하시는거겠죠?
처방전 안 받는 약국들도 잘되는 곳 많습니다
잘 모르시면 그냥 지나가세요
아 제가 부모님께서 약사고용까지 감안하셨다는 의미가 약사고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해주겠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그게 현실에서 어려우면 처방전 안받는 약국도 스스로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페이로만 뛰어도 엥간한 대기업만큼 법니다. 개국하면 훨씬 많이벌구요 저라면 그냥 고민없이 경희대 한약학과갑니다. 경희한약에서 대기업도 많이 가는편이에요
처방전 안 받는 약국도 잘되는곳 많습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얄팍한 지식 가지고 조언이랍시고 댓글 다시는 분들 보니 참, 인터넷상 정보는 믿을 게 못되는 것 같네요
뭐든지 상위 1퍼는 넘사입니다. 평균적으로 처방전 안받고 잘되기 쉽지않죠
님이야 말로 수험생 사이트에서 잘못된 정보로 호도하지 마시죠
님 한약사 현직이신가요?
님보다는 제가 얻는 정보가 정확하지 않을까요?
매약국 망할확률 높지 않습니다.
실제로 한약사 개국률도 40퍼에 육박하구요
무슨 근거로 그따위 주장을 하는지 근거 기다립니다
한약사 개국률이 40퍼라는건 무슨소리인가요? ㅋㅋㅋ
현직 맞나요? 한약사 개설약국은 800개가 공식 집계인데, 한약사인원 3000명정도에 어떻게 40프로에 육박한다는 말이 나오는지 ㅋㅋㅋ
싸우지마세요ㅠ 현실적인 조언감사합니다.
30%미만으로 잡는게 맞습니다
모든 약국 중에 한약사가 개설한 약국이 30%미만이라는 말씀인거죠?
한약사중에 약국을 개설한 비율이요
한약사 중에 약국 개설비율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