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해본 거짓말 기억나는거 나열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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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아노 학원 연습횟수 체크하는 과일칸 두칸씩 색칠함.
근데 맨날 쌤한테 들켜서 괘씸죄로 형량 두배됨.
2. 구몬 학습지 답 배끼고 푼 척하려고 거짓 계산 흔적 남김. 이건 신기하게 한번도 안들켰음 ㅋㅋ
3. 태권도장에서 예쁜 누나들이 자기 예쁘냐고 물어보면 얼 굴 뻘개진 채로 안예쁘다함.
4. 용돈으로 문방구에서 불량식품 사먹고 안먹었다 구라침
(이때 엄마 극대노하셔서 유희왕 카드 다버리심..시벌 삼 환신 3장이랑 엑조디아 5장 다 있었는데..)
5. 받아쓰기 할때 헷갈리는거 하나 짝꿍꺼 몰래 훔쳐보고 반에서 혼자 백점 맞음. 하필 그친구는 다른거 틀림 ㅋㅋ
6. 내가 먼저 때려서 싸웠는데 울면서 친구가 선빵쳤다고 쌤께 구라침. 친구 결국 혼자만 반성문 쓰고 난 집감 ㅋㅋ
돌이켜보니 나 놈..완전 악동이었노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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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착한데..
3번 ㄱㅇㅇ….
2년은 한듯
답지 베끼고 거짓계산은 ㄹㅇ 성능 좋음
3번은 대놓고 물어본 거예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