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전,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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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그 기준으로 제 성적이 교차지원하면 서성한 적정 교차로 안간다면 이대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시립대 인공지능 /경희대 등등 이 정돈데 원래는 한양대 경영 가서 복전이나 전과하는게 제일 낫겠다 싶었는데 저희 아버지는 복전 추천 안하시더라구요
이유를 여쭤봤더니 회사에서 면접 때 오는 사람들 중에 복전 하신 분들께 관련 지식 물어보면 확실히 1학년 때부터 한 전공하고는 지식차이가 난다고 하시고 (화공과이신데 생명공을 복전하셨다네요)만약 교차로 간다 해도 문과계열 경쟁 치열해서 학점 따기도 어렵다고 해서 추천 안하셨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는 고대 한양대 두명의 지원자가 만약 학점이 비슷하다면 대학을 기준으로 고르는게 아니라 중요한 활동을 얼마나 했는지를 더 중요하게 본다고 하셨습니다.(저희 아버지가 모 대기업 임원이셔서 실제로 회사 채용 면접을 여러번 보셨습니다)
그래서 전 거의 교차를 안하는 쪽으로 기울어졌는데 다들 교차를 많이 하시는 것 같아서 다른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교차지원을 많이 하시는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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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대부분은 취업생각 크게 안하고 대학간판보고가서 복전하면 되겠지~~이러면서 가요. 웬만하면 후회하긴 하죠
취업에서 차이가 날지 안날지는 어떤 회사에 어떤 직무에 어떤 시점에 지원하느냐에 따라 너무 다르니 아버지 말씀도 의미있지만 지금 대학 입학한다면 거기에 너무 의존하지는 않을것 같아요 학교에서 어떤 인프라, 어떤 문화를 누리고 지낼 수 있는지도 꽤 크다고 봅니다
어지간한 공대 직무, 공학지식을 요구하는 곳은 다중전공 복수전공을 원전공보다 낮게 취급합니다. 이수학점이 턱없이 부족하거든요.
복전 다전이 의미를 가지는 경우는 물리-공대, 화학, 생명 - 화공, 생공 등 유사한 학문이거나 컴퓨터 - + 로 시너지를 내는곳 또는 컴퓨터 개발은 개인의 실력을 다른것으로 입증 가능한 분야입니다.
그래서 저는 복전 다전보다 전과를 무조건 추천합니다.
어느 공대를 원하시는지 몰라도
한양대 전출제한 없는과 기준으로는
계절학기를 통하여 공대 1학년 전공을 이수하시면 기계 유기나노 정도는 쉽게 가실 수 있습니다.
여담으로 ai쪽 생각하시는거면 그냥 높은대학 수학과나 상경계 추천하긴 합니다. 어차피 대학원 가야하는 분야이고, ai또한 컴퓨터 분야처럼 다중, 융합, 복수 등의 방법으로 학사과정에서 배우고
대학원 석사과정에서 실제로 프로젝트 마스터 해보는 식의 교육이 필요하거든요
요즘은 상경계에서도 데이터 다루는 수업이 많이 열리고 있고 한양대의 경우 경금대는 아에 빅데이터 대학원으로 bk21에 선정되었으며, 경영대의 경우 한양비즈니스랩 강형구 교수님 등 맥킨지에서 퀀트하시던 데이터 전문가 교수님들이 학사인턴들 학점인정으로 데려가서 교육해주십니다.
한양대 빅데이터융합전공(다중전공으로만 신청 가능함)에 혹시 궁금한게 있으시다면 쪽지 주세요 최대한 자세히 알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