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날로먹고싶은데 [1140128] · MS 2022 (수정됨) · 쪽지

2023-12-20 17:43:16
조회수 1,486

신안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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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의 외지인에 대한 태도는 그 풍속이 육지의 그것과 다르기에, 육지 사람들에 의해 많은 오해를 받곤한다.


하지만 그 면모를 속속들이 살펴보면, 외지인을 환영하는 신안 사람들의 정겨운 면모를 알수있다.


낯선 장소에 처음 온 외지인을 위해, 일자리와 잠자리를 알선해주고, 새로운 이름을 선물하는 신안 사람들의 따듯한 풍습은.


어쩌면 우리가 지켜야할 또 다른 문화유산이 아닐까?


- 2023. 12. 20. 중훌(진) 인생날로먹고싶은데, 똥을 싸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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