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공부 열심히 한다고 느끼지만, 실패의 고리를 느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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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을 일반적으로는 다 학습하고, 다 잘 이해하고, 잘 기억하고 가야하는 데, 초등때부터 시험만 보기위해 벼락치기하고, 그뒤로 틀리거나 이해안되는 부분 복습안하고, 걍 넘어가면, 망합니다. 원래 지식이 쌓여야하는 데, 이게 매년 지속되면, 머릿속에는 결국 남는 게 없거든요. 저같은 경우 2019때 중1때 한능검 중급에서 3급을 얻었지만 복습안해서, 수능 한국사는 솔직히 1~3등급나오지만, 그건 걍 쉬운거고, 중2때 한국사과목에서 다 기억할 줄 알고, 쳤더니 망했더라고요. 무조건 복습하세요. 문과가시는 분들같은 경우, 과학이 필요없겠지만, 통합과학 정도의 지식은 있어야 뭔가 학습을 할때, 힘들지 않을 수 있을 것같습니다. 뭔가 이렇게 초등학교부터 고2까지 살아오니, 시험은 고득점을 받을 수 있지만, 점차 기존 지식도 필요한 경우가 너무 많아져서 이해하는 데, 시간이 너무 걸리고, 지치게 됩니다. 이렇게 아무 의미도 없이 지식을 넣는 공부가 아닌 시험만을 치르기위한 공부를 할 경우, 저처럼 10시간이상을 해도 머릿속에 잘 안 넣어져서 지쳐지고, 괴로워서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만일 여기서 있을 수 없지만, 중딩이 이 글을 본다면, 자기는 복습 잘하고 있는 지를 확인해보세요.
저는 걍 이렇게 된 거 처음부터 할려고 합니다. 여기까지 제 바보같은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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