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uken_06 [1247044] · MS 2023 (수정됨) · 쪽지

2023-12-21 15:58:40
조회수 1,086

친구랑 거리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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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고치고 성적 좀 잘나온것같더니 돌변해서

갑자기 카톡으로 그렇게 살지말라고 하더라


내가 이번모고 개 말아먹은것도 맞긴하다만..

이게 진심으로 조언해주려고 하는게 아니라

약간 경멸하는듯한 느낌이고 그럼…

니가 도대체 뭐하는지 모르겠다느니

엄마가 어린애 잡는것처럼 이야기함..


내가 많이 예민한 성격인건 맞는데

원래는 서로 같잖은 드립치면서 히히거리고 웃고

서로 성적 다 까고 지잡대 가자면서 농담하고 그랬는데

갑자기 돌변해서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이게맞나싶다..뒤통수 쎄게 한방 맞은느낌임


평소에 치던 장난도 안치고

그때 카톡으로 이야기한거 진심이냐고 물었더니

니가 더 잘알지 않겠냐고 하더라

하 내가존나 예민하고 ㅂ1ㅅ인거 맞긴한데

모르겠다..내가 예민한거겠지


오늘도 지는 실컷자고

나는 계속 공부하다가 잠깐 잤는데

잠깐 자는모습 보고 오늘도 공부 안한거냐면서 ㅈ1ㄹ함


두서없는 글 읽어줘서 고맙다

머릿속에서 떠나가질 않아서

좀 한탄하고싶었다


내가 이상한것같으면 좀 알려주셈

고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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