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수능성적 유지될거라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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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수능 본 24세 머학생입니다.
수능 전에는 여기 상주했었는데, 지난주 이후로 안들어왔네요
저는 이번 수능에서 100 99 2 97 95를 찍어서 한의나 약대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논술전형으로 모 의대를 붙고 고민중에 있습니다.(기만아닙니다. 그렇게 느껴졌으면 죄송해요)제 목표는 한 약 중에 하나였는데, 부모님과의 의견 차이등 다양한 복합적 원인이(수시카드, 진로 등) 생겨서 현 상황이 되었네요
그래서 본론은, 제가 지금 학교로 돌아가서 취직해서 다니다가 한 30세쯤에 다시봐도 지금정도의 백분위가 나올까가 고민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어떤 의견, 조언이든 감사히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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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장담 못하죠
당장 내년에 봐도 안나올 가능성 꽤 큽니다
저도 이번 국어긴 뽀록인거 인정해서(할매턴 깔끔하게 버리고 기둥세우고 딴거에 투자) 그 부분이 걸리네요. 좋은의견 감사드려요
의논은 진짜 십갓인데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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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좀 자신있는쪽으로 나오긴 했었어요솔직히 좀만 하면 나올거 같은데..
한이나 약이 가고싶으신 거에요?
전 개인적으로 그렇습니다.
그..러면 좀 일반적이진 않긴 하지만
의대에서는 한의대나 약대로 맘만먹으면 충분히 편입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아직 부산대 한의전도 남아있긴 하고
그럴거면 1년남은 샤대 졸업하고 가는거랑 다르려나요? 훨씬 쉽겠죠?
훨씬 쉬울것 같긴 한데 그것까진 저도 잘...
그래도 혹시 잘못되더라도 서울대 재입학하고 남은 1년 채우면 되지 않나요
그것도 가능하겠군요. 여석이 남을 시 돌아올수 있는건 알고 있었거든요. 여석이 안남을거라 생각했는데 찾아봐야겠네요
위로갈수록 운의 요소가 커지기도하고, 서른이면 머리가 조금 굳지 않을까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는 체력의 문제도 조금 느껴서, 충분히 일리 있는 얘기 같네요
지금 다니고 있는 대학은 타대학 졸업하고 나서도 재입학 해도 됩니다.
직접적으로 아는분중엔 두분밖에 없지만 쉬었다해도 잘 나오시던데여 오르비에서도 좀 보긴했고
사실 국어가 관건일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