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자이언츠 [1233239] · MS 2023 · 쪽지

2023-12-21 18:01:57
조회수 1,103

기다림이라는 이름의 형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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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그 한글자가 사람을 얼마나 피가 마르게 하는지 알수 있는곳이 수험판인것 같다.

수시 추합을 기다리며 텔레그노시스에서 말했던 기나긴 추합 끝에 합격은 하겠지만 수명이 단축될수 있으니 

추천하지 않는다라는 말의 뜻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추합이 몇명 돌지는 미래이니 단정하지 않는 것이 당연한 일이지만 나에게 당연히, 무조건 이라는

말로 1차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준 학교 선생님들에게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이곳이 추가합격이 되지 않는다면 수시 납치의 상황이기 때문에 매우 간절한 나의 마음은 헤아리지아않고 미래를 단정지으며 말한 그들이 너무나 밉다. 내일 아무렇지 않게 나한테 인사하면 안받아줄것이다. 

아직 추합 일정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다시 기다려야겠지만 그냥 이 상황이 싫다.


Ps.추합 조기 발표는 바라지도 않으니깐 괜히 신경거슬리게 하지말고 변형표점이나 빨리내놔라 이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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