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자퇴했냐고 물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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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해야해요? 사정상?
이거 걍 둘러대는 것 같은데.. 뭔가 거리두는 느낌이어서
거리두기 싫은 사람한텐 어케말해요 사실은 우울증때문에 부모님이 먼저 권유하신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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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미 충분히 친한 사람이면 솔직하게 말하고
아직 충분히 안 친한데 가까워지고 싶으면 솔직해 보이는 구체적인 핑계를 댈 것 같아요 뭐 내신이 안 좋아서 차라리 자퇴를 했다든가? 나중에 내밀한 얘기를 해도 되겠다 싶은 사이가 되면 그때 사실은 이랬다고 말하고
오 감사합니당 친한애들은 다 알고있는데 애매한 사이가 뭐라고 말해야할지 항상 고민이었어여
요즘은 정시하려고 자퇴하는거 꽤 흔해서 그냥 정시한다고 말하면 대부분 끄덕끄덕해용
무엇보다 정시하려고 자퇴한거 인정받을만큼 학교를 잘 갈 자신이 없어요
그런 사람이면 솔직히 말하는 게 더 좋을 것 같긴 해요 거짓말로 시작하면 나중에 풀기 힘들어질 수도 있어서
그냥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말하면 상대도 깊게 안 물어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