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모까지만 화학 붙잡고 안 되면 정법가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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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예비고3이고 화1이 제일 좋아하고 애정하던 과목이고 이거 때문에 진로를 화학과로 잡았습니다.
그래서 모의고사가 잘 안 나와도, 화학하지말라는 소리를 들어도 포기하기엔 너무 미련이 남아서… 겨울방학에 최선을 다해서해보고도 힘들어보이면 포기할까 합니다…
탐구는 화1 사문 볼 생각인데 사문은 노베입니다
현실적으로 정법 3모 이후에 처음 시작해도 가능할까요…!! 아니면 화학을 빨리 버릴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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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1
가 아니고 지금까지 안잠
사탐런이 현실적으로 의미가 있나 생각해봐야해요.
전 의미 없다고 봐서 그냥 쭉 화1 하는거 추천하고요.
아하 그러 혹시 사문 하는 거에 대해서도 반대하시나요? 이번에 1단원 정도만 공부하고 11모 봤는데 시험 형식이나 흥미도, 내용, 난이도 다 제가 보기에는 괜찮았어서 사문은 가져갈 생각이었는데…
버리지 마셈, 6평 30 중반 나왔던 나도 9평 50 수능 47 나옴 인식이 그런거지 오히려 과탐 중에 화1이 1맞기 제일 쉬움
와우ㅠㅠ 대단하십니다… 사실 이번에 11모 화학이 정말 처참하게 망해서 자신감이 너무 떨어졌어요ㅠㅠ 혹시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는 김준 커리 제대로 따라가고 실모 많이 푸니까 점수가 안정해지더라고요, 화1은 문제 나오는 패턴이 거의다 정형화되어서 한 번 제대로 하시면 충분히 님도 가능해요
감사합니다!! 겨울방학 동안 최선을 다해볼게요??
생각보다 내년에 대학들이 사탐 허용이라고 하는 것도 올해 변표처럼 표점 불이익 주면 메리트가 크게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냥 쭉 하시는 거 추천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그럼 혹시 화1이랑 같이 사문하는 것도 비추하실까요? 이번에 1단원 정도만 공부하고 11모를 봤는데 여러 방면에서 저랑 잘 맞고 국영수에 시간 투자하기에도 충분히 메리트가 있을 것 같아서 사문 하려했는데 한 가지 걸리는 점은 목표로 하는 중경외시 라인에서 과탐 가산점이 너무 커서요…
애초에 사탐 하나를 끼시고 갈 생각이라면 사문 추천하구요 과탐 다른 과목 하던걸 버리고 가신다고 하면 조금 고민해보시긴 하셔야 하는데 그러면 전 비추요 ㅇㅇ
다른 과목 중 수능 준비를 본격적으로 한 과목은 딱히 없습니다… 물생은 1학기 내용만 알고(내신대비) 지구는 노베라서요! 과탐 2개를 한다면 화지를 할 것 같은데 지구나 사문이나 노베라면 차라리 사문을 선택하고 화1 국영수에 더 투자하자는 마음이긴 합니다
주변말을 들을필요가 없음. 님이 화팍이랑 진짜 안맞는게 아니었으면 모르지만 솔직히 오바 너무 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