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르비분들 교양수업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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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도의 흔한 여학우이고ㅋㅋ
제가 교양수업을 듣다가 나름 지적이고 멋진 분을 발견했는데ㅠㅠ
아...정말 번호 물어보고 싶은데 계속
교수님이 출석부를 자주 안가지고 오셔서
일부러 뒤에 앉아서 ㅋㅋ종이에 학번이랑 학과랑 이름 써서 출석확인할 때
과도 알아내고 이름도 알아냈는데
용기가 안나네유...
번호따면 보통 기분 나빠하나요?
처음 도전?이라서 떨려 죽겠네요ㅠㅠ
기분 나빠하거나 싫어할까봐 걱정되서 막상 쉅 가면 그냥 교수님 얘기만 듣다가
오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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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세요? 여자가 그러면 크게 나뻐할 남자는 없습니다.
최대한 하얗게 화장하시고 여성스러운 옷 입으시고(아직 크게 안 추우니까) 수업끝나고 조심스레 도전해보셔요.
화떡 ㄴㄴ 너무 짙으면 싫어하는 사람 많음
나도 누가 제발 좀
그쪽이 이쁘든 못생겼든 몸매가 좋든 안좋든
여자가 와서 번호를 물어보는데 기분이 나쁠 수가 없습니다.
애초에 남자가 아닌 여자라 하더라도 번호를 물어본다는 것 자체에 기분이 나쁘면 문제 있는거죠
도전하세요!!
오르비언들 너무 착하네...쩝
직접 말씀하세요
제발 익게에다가 누구누구 여친 있나요 이런건 ㄴㄴㄴ
그걸 모솔 집단 오르비에 물어보시다뇨;
번호 따이거나 누가 나를 좋아하면 기분 좋죠.
다만 저를 포함한 많은 남자들은 여자의 외모를 보기 때문에 글쓴님과 그 남자분의 외모를 잘 비교하시고 선택하시길 바랄께요. 특히 초면에 번호를 따는 거라면요.
기분이 몹시 불쾌하군요!
여자가 번호따면 여자친구있어도 다알려줘요 이건100퍼센트에요 진짜 ㅠㅠ제발따세요 사랑은 쟁취하는거임
여자친구있어도 100프로 알려준다는 헛소리는 님만의 생각이신듯
이분 댓글에는 저격수가 꼭있네요
모든일에 100퍼센트란없죠..아마 상당수가 알려주겠지만 알려주는거랑 연락하는거랑은 별개죠
여자친구 있어도 알려주진 않습니다..저같은 경우는요 ㅋㅋ
그사람 기분은 상쾌 내 기분은 불쾌 커플을 보기싫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