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안 울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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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부모님께 말씀드렸는데
"괜찮다.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내년에 붙으면 되지 않느냐" 고…
그러더니 얼굴 보고 싶다고 내려오라신다.
이 세상에서 그 누구보다 내편은 가족이라는 생각이 새삼 다시 들었다.
그 깊은 안도감과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죄송함에 펑펑 울었다.
오늘을 절대로 잊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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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선생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