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bi [1211821] · MS 2023 · 쪽지

2024-01-03 09: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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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생명 지문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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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12 리트 지방 지문 풀어보면서 깨달을 점


생명 지문은 결국 '세포의 합성과 분해의 건전한 순환' 이라고 느낌


때문에 생명지문에서 문제화의 포인트가 되는 지점은 결국



1, 세포 합성-분해 작용 위치와 작용 기제 및 과정


2. 세포 순환이 건강하게 안 되어 나타나는 문제점 및 질병



이 하나의 틀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절실하게 깨달음


물론 전문가가 아니라서 예외적인 부분 및 여기에서 벗어나는 문제들도 있겠지만


2306 카르복실화, 2109 항미생물 화학제, 2011 세포이식 지문 등등을


이 마인드 가지고 읽어보니까 다르게 읽혀짐


바이러스라든지, 에너지원이라든지, DNA라든지, 포도당이라든지, 지방이라든지


모두 세포라는 틀 안에서 벗어날 수 없고



세포가 합성 혹은 저장되면, 필연적으로 그 세포는 다시 분해되는 과정이 요구되고


다시 분해된 세포는 합성과정으로 이어지는 순환이 우리 생명의 세계이고


합성과 분해 과정 중에 어느 곳이 정체되어 혹은 외부의 공격으로 지체되면,


그것이 곧 질병 혹은 문제가 되는 것이고(순환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세포의 작용 혹은 인간이 기술 개발하는 것이 새로운 논제로 떠오른다


 

모두에게 당연하디 당연한 소리이고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되지만  


나는 이 아침의 깨달음이 너무나도 달콤했음


10월부터 근 3달동안 실력 느는 느낌이 안 들어서 국어가 너무 지겨웠는데 


이렇게 찾아오는 영감이 국어의 재미 아닌가 싶다 ㅎㅎ


비록 문과지만 이과로 전향하고 싶었던, 의대가 부럽게 된 처음의 순간이었음


남은 물화지도 이런 거 얻으러 가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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