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리고 때리고 또 때리고…아버지 돌아가신날까지 친구 때린 10대들 '입건'

2024-01-05 12:44:06  원문 2024-01-05 09:08  조회수 2,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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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김남하 기자] 부친상 당한 친구에게 ‘연락이 잘 안 된다’는 이유로 무차별 폭행을 가한 고등학생들이 경찰에 입건됐다. 가해자 중 한 명은 이미 폭력사건으로 강제 전학을 당한 전력이 있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 동부경찰서는 최근 고등학생 A군을 폭행한 동급생 B군과 C군을 공동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해 12월8일 A군은 부친의 사망으로 슬픔에 빠졌다. B군은 A군이 제때 전화를 받지 않는다며 불러내 C군과 함께 주먹을 휘둘렀다. B군은 다른 폭력사건으로 강제 전학 조치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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