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맞으러 학교 가는 아이들…서울 학폭 10년 만에 최대치 "사전에 해결하는 게 가장 중요"

2024-01-06 11:31:53  원문 2024-01-06 05:05  조회수 4,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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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박상우 기자] 서울 초·중·고에서 학교폭력을 당한 적 있는 학생이 최근 10년 사이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학폭 전담조사관을 배치하고 가해 학생이 피해 학생에게 보복행위를 할 경우 퇴학 처분을 하는 등 강력한 대책을 내놨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학교폭력은 사후에 어떤 조치를 취하는 것보다 사전에 해결해 나가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단순갈등과 학폭을 구분하는 생활지도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중 1만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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