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올해 언매가 그렇게 어려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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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반응 보고 언매 헬일 줄 알았는데 그냥 시간 잡아먹는게 문제인 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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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렇게 맞았을거 생각하니 ㅈㄴ 소름돋네 ㄹㅇ ㅇㅓ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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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합 몇 번까지 돌 것 같으세요?? 앞 쪽에서 좀 붙어서 올라가주셨으면 좋겠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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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붕괴
바사삭
23보단 쉬운듯
저도 23이 더 어려웠음
시간을잡아서문재인
하긴 시간 단축이 아니면 굳이 언매를 할 필요가 없긴 하죠
훠훠
걍 첫장부터 읽기가시름
생소한거ㅜ나와서 당황하긴 했어요
훈민정음보고 뇌정지왔어요
당황스럽긴 하죠..
지문형이 개헬이엇음 매체도 그렇고 시험장에서 보면 엄청 다르죠
지문형이 35~36?
넵
언매 원래 10분만에 다 푸는데 이번에 20분걸림
그래도 다 맞음
그 문법 마지막 문제처럼 괜히 시간 잡아먹는게 문제였나
기출문제집에서는 할 만 할 듯
근데 11월 16일 오전 학교에서는 개빡셈
그 현장감 제외하고 그냥 난이도만 따지면 할 만한가
첫지문 내용에서 뇌정지 씨게 옴
이게 뭐지.. 싶기는 해요
국어의 난이도는 시간을 잡아먹는 정도에 따라 갈리죠,,.
못 푸는 문제가 난이도 높은 거 아닌가 시간 오래 먹는건 더러운 문제고. 수학이랑 좀 다르게 생각해야 하나요
20분 씀…
23 17분 다맞 24 20분 2틀
둘다 현장에서 봤어여
24가어려웠던건가
고2라 할수있는 생각임 ㅋㅋㅋ 시험장가보면 걍 하얘짐
현장에서는 헬인가
시간잡아먹는게 문제 <<<<이게 애초에 걍 존나 큰문제임 ㅋㅋㅋ
시험지 운용 전체로 보면 저게 국어 난이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건 맞는데 개별 문제로 보면 시간 잡아먹는게 꼭 어려운 문제라고는 할 수 없지 않나요
수능 국어는 제한된 시간 속에서 문제를 정확히 풀어내는게 핵심인데 먼소리하세요; 그렇게 따지면 독서도 지문 세네번 읽고 풀어버리죠; 글고 수능 현장감+ 보통 언매먼저 푸는데 갑자기 첫 지문부터 개뜬금없이 훈민정음 ㅈㄴ긴거나옴 등등 어려웠다고 느끼기 충분할거임 난 지금 수시 발표나고 수능 복기조차도 안해서 자세하게는 뭐라 못하겠고...
근데 이렇게 말해봐야 걍 고3때 되면 알아서 느껴서 걍 고2라 할수있는 생각이라 한거임 ㅇㅇ
애초에 문법은 지식형인데 시간 많이 잡아먹는 문제가 어려운거지 고난도 추론을 요구하는 문제가 있긴 함?
수능장에서 첫 시간이다 보니까 머리가 ㅈㄴ안돌아감.. 물론 예열지문 안보고 오르비 보느라 그런거 같긴한데 암튼 시험장 체감 무시못해요
걍 뭔소린지모르겠던데
시간잡아먹는게 어려운건데..
님이 실제 현역때 현장에서 안봐서 그런거임…
저도 23 보고 24도 봤는데 23은 어 왜 답이 여러개지?/안나오지? 이런 느낌이였고 24는 어 이게 뭐라는거냐? + 왜 답이 여러개지?/안나오지? 이런 느낌이였음… 그리고 시간 잡아먹는건 단순한 문제가 아니에요.. 시험 전체의 흐름이 날라가는거라…
전 어려운거 못느낌...근데 제가 원래 풀면서 난이도측정 같은 거 잘 못하는 편이긴 함
저도 언매 다맞긴 했는데 평소보다 시간이 더 걸리긴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