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부고 편입?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6466522
안녕하세요. 오르비에 글을 처음 써봐서....;; 조금 어색하지만 잘 봐주세요...ㅎㅎ
일단 제목에서 말한 그대로 외대부고 2학년 편입이 뜨면 지원할지 고민 중입니다. 참고로 이미 중3 때 지원했었다가 떨어진 경험이 있습니다. 중학교 때는 전교 3등 정도 했었기에 고등학교도 일반고 와서 좋은 내신을 받으면 되겠다고 생각을 했으나 1학년 2학기를 너무 망쳐버렸네요..ㅜㅜ 1학년 1학기 때는 전교 2-3 등을 하다가 1학년 기말보고 총 등급 합산을 하니 15-16 등 정도 뜨더라고요. 이 정도 상태면 스카이에서 중경외시까지 내려간 거라고 학교 쌤들이 말씀하시니 앞이 막막합니다... 내신을 올리더라도 비중이 큰 1학년 성적을 커버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요..ㅜㅜ 그렇기에 외대부고 2학년 편입을 고민해보게 되었는데, (물론 합격할 보장도 절대 없지만 만약 합격을 하게 된다면) 기존에 열심히 공부하던 친구들과의 1년 편차가 너무 심하지는 않을 지가 우려됩니다. 또한 일반고와 자사고는 입시를 준비하는 방식이 크게 차이가 있어서 적응하는 과정에서도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일반고에 계속 남아서 어떻게든 성적을 올리는 게 좋을까요? 아님 외대부고 편입을 시도하는 것이 좋을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사탐런 숨겨진 개꿀과목 10
체감상 수능 한국사보다 범위 조금 넓어지고 난도 조금 높은 느낌으로 부담없이 즐길...
-
수학오래공부하면 2
잘하는사람들은 그냥몇시간스트레이트로 쭉달리던데 나는 1시간만넘어도...
-
ㅠㅠㅠㅠ
-
대학 '수학' 능력 시험이잖아요 대학에서 얼마나 공부를 잘 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
5덮 성적표 4
음
-
드X보다 맛있음
-
0.... 4
내친구수,,
-
사람 개빡치게 하네 시벌
-
수능이면 정답률 57퍼정도 나올듯
-
네.
-
고1 학생인데 독서에서 사회,과학 지문을 바로 이해해서 문제 푸는게 안되고 다시...
-
아이돌 허위사실 유포해가며 명예훼손한 유튜버 88년생 여자라함 나이 처먹고 개한심...
-
이감 3-2 67 3등급 지난 3-1 2등급은 운빨이었네 ㅠㅠ
-
안올려야겠다
-
납작하고 편평한 막대기 상태로 잇다가 손목에 챱 때리면 팔찌처럼 둘러지는 거여...
-
과에서 찐따다. 2
-
자신감 저하 0
6모를 앞두고 실력에 대한 자신감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정상이겠죠?
-
지금 육군으로 복무중이고 전역해서 1년 더하려고합니다 전역은 내년 1월이고요...
-
양승진은 신이야
-
약스압) 불과 3년 사이 에스엠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 3
일단 전제로 깔아둘 건 나는 스엠빠나 ㅁㅎㅈ빠가 아니라 그냥 케이팝을 사랑하는...
-
영어 노베 0
주혜연 선생님 커리 탈려는데 씨앗보카? 랑 워마랑 많이 안겹치나요? 단어는 워마...
-
첫현 적어 줄 사람 ㅋㅋ
-
라봉이의 구타.
-
6모 치시는분들도 힘!!
-
수열 부수기 0
3일안에 지수로그 수열 미분 경우의수 부시기 씨발,..
-
오르비 연령대에선 흔하진 않을 거 같기도 하고... 확실히 롤을 하면 높은 확률로...
-
오지요..반드시 오지요 근데, 그런 시대가 오면 나는 없을거같아요
-
해모 0회차 1
찍맞 포함 92 실력 88 허하허하허 딱 평가원스러웠음 믿고 푸는 해모
-
솔직히 난 24정법이 더 어렵다고 생각함 24는 개념좀 까먹고 풀긴했는디 23이...
-
오늘 서점 갔는데 깜짝 놀랐음요 흉기던데
-
이잉ㅇ~
-
현재 1컷이거나 1컷에서 1문제 더 맞추는 정도의 실력인데 백분위를 99까지는...
-
ㅋ 밥이네 스파링 연전연승 들어와 비록 5라운드 꽉채운 판정승이지만 다음 번엔 1라...
-
원래 0
감기걸리면 머리 안돌아감?
-
사문 도표 배우다가 느낀 건데 경제는 도표같은 문제가 시험지에10개인 느낌....
-
이제 도표특강 들을 수 있는자격이 생긴걸까
-
수학 씨발 6
나가디질게
-
추운 날 먹는 따뜻한 음식보다 더운 날 먹는 차가운 음식의 만족도가 저는 훨 높음...
-
국어공부 안하고있고 영어는 독해강의반정도듣고있고 수학은 확통 경우의수부분하고있고...
-
우울할 틈도 없음 올해 우울한 날이 없음ㅋㅋㅋㅋ 피곤한 날만 있음 그래도 행복해
-
아무과목이나 보통 6모 이후에 과외 시작하면 뭐 하나요? 혼자해서 조금 늘긴하는데...
-
삼반수 준비하는데 작년 수능 미적 2등급임. 현역 작년 모두 뉴분감으로 개념...
-
수험생, 칼럼러 아닌 대학생은 오르비에 왜 있음?? 13
찐따라서 현생친구가 적거나 과생활을 망했든지 하나일꺼임 근데 난 두개 다 포함이네 하..
-
문학은 전형태t 0
불끈불끈한 마음으로 울컥! 선지를 지워버리기
-
엄마 전남친이 밥먹자고 해서 밥먹으러 가는중
-
아가 퇴근 ㅋ 5
어제 늦게 자서 피곤행
-
둘이 위도 범위가 약간 다른데 북반구 남반구 각각 어디 사이에 있다고 하면 맞을까요?
-
과년도 수능 및 내신대비 강좌를 몇개월전에 내린다고 띡 예고하고 아예 못듣게...
-
정사 어느 정도면 가나요?
외대부고는 아니고 비슷한 레벨 전국자사고 나왔는데요, 공부를 잘하는 애들 비율이 높긴 하지만 일반고생이 못따라갈 선행이 돼있진 않아요.
다만 공부하는 분야라든가 방법은 확 달라지긴 할 겁니다. 적응을 얼마나 빨리 잘 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겠죠, 초반에는 진짜 힘드실거예요
넵 감사합니다 ^^
일반고에 남는 것을 개인적으로 추천드리긴 합니다.
혹시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존버하세요
그게 더 나으려나요?
외대부고 가서 정시하시게요? 성적이 떨어졌는데 왜 더 내신이 힘든 학교를 가시는 건지 이해가 안돼요..
외대부고에서 평균 4등급 이상 하려면 상상하시는 것 이상으로 빡셉니다. 또 생각하셔야 할 게, 일반고와 1학년 커리큘럼의 차이는 없으나 2학년 올라가고부터는 1학기 수1수2물1생1 끝냅니다. 겨울방학에 편입 준비도 하면서 위 과목 철저하게 대비하실 준비 안되어있으면 비추합니다. 정시공부하실거라 해도 사실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수시하는 친구들의 비율이 월등히 높아 정시 준비하기 그닥 좋은 환경이라고 할 수 없어요.
넵 답변 감사합니다